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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사립학교 6,700여 개로 45%를 차지

자료출처
신랑망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저장성, 사립학교, 공립학교
발행일
2019.04.10

신랑망(2019.03.22.)

 

항저우에서 22일 열린 전성교육대회에서 민간 교육 지원은 확고해야 하고, 법에 의거하여 초·중등 사립학교를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옴.

 

현재 저장성에는 6,700여 개 사립학교와 17만 명의 교사가 여기 재직하고 있으며 전체 학교 중 사립학교의 비율은 45%, 전체 교사 중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의 비율은 23.5%를 차지함. 이 중 초·중등 사립학교는 617곳이며, 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는 6만 명, 사립학교 재학생은 93만 명으로 집계됨.

 

항저우 등지에서는 학부모는 비싼 학비를 내고서라도 사립학교를 보내고 있으며, 공립학교를 보내고 싶지 않다는 현상이 나타남. 최근 5년간 우수 교사 1만여 명이 사립학교로 이동해 감. 항저우의 몇몇 유명 사립 중학교 교사 대부분은 공립학교 출신임. 학부모는 초조하고, 학생은 힘들어하고, 교사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교육의 건전한 생태계는 위축됨.

 

회의에서는 앞으로 각급 정부에서 교육의 공익적 속성을 견지하고, 공립학교를 지지하며, 법에 따라 민간교육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함.

 

전성교육대회에서 가짜 민간 교육을 단호히 바로잡고, 규정 위반을 단호하게 시정하여 학교 검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함. 또한, 공립학교 교사의 사립학교로의 이동을 개정하도록 하며, 사립학교의 공립학교에 대한 지나친 충격을 줄여 교육생태의 건전성을 수립해야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