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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졸업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 강화

원문제목
Quebec announces aid for at-risk students, plan to kill school commissions
자료출처
Montreal Gazette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교원정책 ,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 특수교육
키워드
특수학생, 농산어촌, 퇴임 교원 복직
발행일
2019.06.12

Montreal Gazette(2019.06.04.)

 

퀘벡 주 장-프랑소아 로베르지(Jean-Francois Roberge) 교육부 장관은 학업을 마치는 데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20만 명 이상의 학생을 보조하기 위해 추가 예산과 인력을 배치하기로 결정함. 이에 교육부는 이번 가을 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7천만 달러(한화 약 6164,34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850명의 전담 교사와 전문가를 고용할 방침임.

 

편성된 추가 예산 중 4,700만 달러(한화 약 4138,914만 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2천만 달러(한화 약 1761,240만 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150개 학급을 신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임. 남은 3백만 달러(한화 약 264,186만 원)는 농산어촌 지역 학급에 디지털 기기 구입비로 편성되어 있음.

 

현재 퀘벡 주에는 22만 명의 학생이 학습장애와 특수교육 대상자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15만 명은 도움이 없다면 졸업이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됨. 이에 로베르지 장관은 은퇴한 교사에게 지원 요청을 하였고, 이미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퇴임한 교원을 재고용 하는 사례가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