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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단위의 문제은행을 통한 아비투어 성적비교는 실현 불가능

자료출처
Deutscher Philologenverband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평가/입시
키워드
전국단위 아비투어, 성적비교, 수학문제은행
발행일
2019.06.12

Deutscher Philologenverband(2019.05.31.)

 

독일 김나지움 교원단체(Deutscher Philologenverband, DPhV)’의 회장인 수잔네 린-클릿칭(Susanne Lin-Klitzing)은 주 정부 교육부 장관에게 전국 수준 아비투어 문제은행을 소관하고 있는 베를린 교육개발연구원(Berliner Institut f?r Qualitatssicherung im Bildungswesen, IQB)’과 협업을 거부할 것을 요구함. 이는 올해 일부 지역의 수학 아비투어(Abitur)가 학생에게 상당히 어려웠던 상황과 관련한 것임.

 

-클릿칭 회장은 문제은행에 의존한 올해의 상황은 전국 기준이나 학술 연구가 아비투어에 적절치 못함을 보여준다고 함. 젊은 세대의 높은 학업 성취도 달성과 높은 투명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아비투어에 대한 숙고는 물론 수업을 담당하는 교원 그리고 교원단체와 지속적으로 상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함.

 

또한, 중앙 아비투어 문제은행을 지역 정부 간 아비투어 성적 비교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라고 비판함. 올해의 지역정부 간 수학 아비투어 시험에 서로 다른 대응은 정치권과 학술계가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최근의 편협한 상황을 보여주며, 더 높은 수준을 추구하는 비교 가능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