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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학생 정신 건강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교사의 업무 과중

원문제목
Thursday's papers: Teachers' psychological workload, Lutheran godparent scarcity, slipshod tyre fraud
자료출처
YLE [원문보기]
키워드
정신 건강 서비스, 교사 업무 과중
발행일
2019.06.12

YLE(2019.05.09.)

 

탐페레(Tampere) 지역 신문인 아물레흐띠(Aamulehti)핀란드 정신 건강 협회(Finnish Association for Mental Health, 이하 Mieli)’에서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Lapset puheecsi)’라는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전함. 이는 아동이 데이케어와 종합교육(Comprehensive education)에서 진행되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며, 학생의 강점과 직면한 어려움을 측정하고 토론하는 것임.

 

일부 지자체에서 Mleli의 프로그램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핀란드 교사 협회(Finnish Teachers' Association)는 이 실행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 아동 중심의 방법은 확실히 아동과 가족을 지원할 수 있지만, 이 서비스의 책임을 맡아야 할 사람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함.

 

교사의 업무는 이미 과중하며, 업무 부하가 먼저 다른 방법으로 해결되기 전에 어떤 새로운 책임도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함. 핀란드 교사 협회는 MIeli의 프로그램 담당자는 교사보다 사회복지사가 더 나은 후보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함.

 

또한, 핀란드 교사협회는 현재 시스템 하에서도 교사가 문제가 있는 아이를 발견하면 다루기 힘든 지도 프로토콜 없이도 스스로 관여할 것이라고 말함. 지금의 방법이 효과적인 이유는 인위적인 시간제한이나 외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학생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