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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과 입시에 이과과목 포함 제언

자료출처
산케이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 고등
주제분류
교육과정 , 평가/입시 , 진로·직업교육
키워드
대학입시, 문이과 통합, 입시개혁, 커리큘럼 개선
발행일
2019.06.12

산케이신문(2019.05.17.)

 

교육재생실행회의는 문과 학생도 이과 과목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하며, 517일 문과와 이과에 편중된 대학입시의 재고 등을 포함한 제11차 제언을 정리하여 수상에게 제출함.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학생이 첨단기술의 기초적 소양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현행 대학입시에서는 주로 사립대에서 필수 시험과목이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진 경우가 많아,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문과, 이과를 선택하여 입시에 필요 없는 과목은 버리는 폐해가 지적되어 왔음.

 

제언에서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의 발달에 의해 문이과를 모두 배우는 인재의 육성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입시개혁이나 커리큘럼 개선을 하는 대학에는 사학조성금 등의 지원을 검토한다고 함. 또한, 대학 등에서 문과, 이과의 구별 없이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 수리, 데이터 사이언스의 기본적인 소양을 익힐 수 있는환경정비가 필요하며, 관련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정부가 인정하는 제도의 창설을 촉구함.

 

고등학교 개혁에서는 학생의 70% 이상이 재적하는 보통과에 대해 학력뿐만 아니라, 직업선택이나 흥미관심 등 다양한 시점에서 입학할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각 학교가 교육이념에 따른 학습내용의 유형화를 할 것을 내걸고 있음.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리더의 육성중시와 과학기술분야의 혁신적인 인재육성 중시 등 4개 유형이 예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