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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자체 약 절반이 초등학교 프로그래밍 수업 실시
▶ 문부과학성의 조사에 의하면, 2018년도에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을 실시한 지자체가 약 절반에 이르며, 2017년도와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함. 프로그래밍이 필수가 되는 신학습지도요령의 전면실시를 목전에 두고 각지에서 준비가 한창인 한편, 소규모 지자체나 담당자가 교원경험자가 아닌 교육위원회에서는 준비가 늦어짐.
▶ 올해 2월 4일에서 3월 25일에 걸쳐 도도부현을 제외한 교육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인 ‘교육위원회에 있어 초등학교 프로그래밍 교육에 관한 시책 추진 상황 등’에 의하면 2018년도 초등학교 프로그래밍 수업 실시율은 52.0%로 나옴. 이는 2107년도 대비 35.9%가 증가한 수치임.
▶ 추진현황을 지자체 규모별로 비교하면, 정령시, 중핵시, 시, 특별구에서는 프로그래밍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비율이 71.5%였으며, 정·촌 등에서는 31.9%에 머물러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는 비율이 높게 나옴.
▶ 또한, 프로그래밍 교육의 담당자를 배치하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수업 실시가 53.5%였으나, 담당자를 배치하지 않고 있는 지자체는 28.1%로 나옴.
▶ 담당자가 교원경험자인 경우에는 수업 실시가 63.4%를 차지하는 한편, 교원경험자가 아닌 경우에는 28.6%에 그치는 것으로 나옴. 담당자가 없는 비율이나 담당자가 교원경험자가 아닌 비율은 소규모 지자체에서 많이 보임.
▶ 문부과학성 프로그래밍교육 전략추진 매니저 나카가와 테츠는 “향후 도도부현 교육위원회와도 연계하여, 소규모 지자체의 담당자에 대해 프로그래밍 교육의 실시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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