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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 고입 개혁안 실시

자료출처
광명망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교육과정 , 평가/입시
키워드
고입 개혁, 과목 편향
발행일
2019.06.12

광명망(2019.05.27.)

 

중국교육온라인이 최근 발간한 ‘2018년 기초교육발전조사보고서에서 고입 개혁이 2년간 각 지역의 기초교육에서 큰 사건이었다고 밝힘. 교육부가 20169고교단계 학교 입시제도 개혁에 관한 지도의견(이하 지도의견)’을 내놓은 지 2년 만에 대부분의 성시(省市)가 지역에 맞는 고입 개혁 실시 방안을 발표함.

 

특히 베이징 시는 2018년부터 베이징 시의 고입 과목을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누고, 학생이 잘하는 과목은 시험점수를 부가할 수 있도록 하는 고입 개혁 방안을 2016년에 발표함.

 

연구진에 따르면 개혁이 진행되면서 일부 학생의 과목 편향이 심각하게 나타나 2018년 새 고입 개혁방안을 다시 발표하였다고 함. 새 방안에서 베이징 시는 학생의 개인차에 더 신경을 쓰고 선택을 취소해 전 과목을 치르게 한 후, 전 과목에서 가장 좋은 성적의 과목을 선택해 총점에 반영하도록 함. 이 방안은 20189월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부터 시행됨.

 

이번 베이징의 새 입시 개혁안에는 의무교육과정 설치실험방안에 설정된 전 과목을 중학교 학업수준시험으로 포함시키고, 각 학교에 대해 국가가 정한 각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이 모든 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함.

 

또한, 역사, 지리 2과목과 화학, 생물 2과목 중 1과목씩을 선택해 성적을 합산할 수 있도록 하여 너무 일찍 교과 편향이 생기지 않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