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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인 학생과 라틴계 학생 간 인종 분리 심화
- 원문제목
- Segregation of Latino Students From White Peers Increased Over a Generation, Study Finds
- 자료출처
- Education Week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주제분류
- 교육정책일반
- 키워드
- 인종 분리, 라틴계 학생, 마그넷 스쿨, 이중 언어, 다양성
- 발행일
- 2019.08.07
Education Week(2019.07.30.)
▶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 초등학교 내 인종 분리(Racial segregation)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남. 1998년에 라틴계(또는 히스패닉계) 학생은 평균적으로 동급생 중 40%가 백인 학생인 학교에 다녔으나, 2015년에는 백인 학생이 30%인 학교에 재학하는 것으로 나타남. 즉, 라틴계 학생과 백인 학생의 학교 분리 정도가 과거에 비해 심화됨.
▶ 해당 연구는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C Berkeley)에서 수행하였으며, 특히 대도시 지역에서 라틴계 학생의 고립 현상이 더 두드러진다고 함. 공동연구책임자인 브루스 풀러(Bruce Fuller)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이 미국 내 인종 간 학교 분리 현상이 심화된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라틴계 학생 구성원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말함. 즉, 과거에 비해 라틴계 학생의 구성이 더욱 다양해지고 학교 내 비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것임.
▶ 특히 인종 간 분리 현상은 백인과 흑인 사이보다 백인과 라틴계 학생 간에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남. 동급생 중 동일 인종 학생의 비율은 백인 학생 69%, 라틴계 학생 55%, 흑인 학생 47%, 아시아계 학생 24%로 나타남.
▶ 연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서 학교 내 다양성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음. 마그넷 스쿨(Magnet school), 이중 언어 집중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사회경제적 다양성을 증진시킴으로써 취약계층의 교육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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