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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발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 시행
- 원문제목
- Deadline to implement free speech policies at Alberta universities extended
- 자료출처
- Global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고등
- 주제분류
- 교육정책일반
- 키워드
- 강연 검열, 발언의 자유, 시카고 원칙
- 발행일
- 2019.08.07
Global News(2019.08.01.)
▶ 앨버타(Alberta) 주는 논란이 많은 단체와 강사가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강연 등이 검열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앨버타 주의 고등교육부 장관인 데메트리우스 니콜라이데스(Demetrious Nicolaides)는 앨버타 주의 모든 대학교가 12월 15일까지 2015년 시카고 대학에서 처음 승인한 ‘시카고 원칙(Chicago Principles)’에 부합하는 ‘발언의 자유(freedom of speech)’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함.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 대학은 페이스 골디(Faith Goldy)와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과 같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연사의 강연을 취소한 바 있음.
▶ 니콜라이데스 장관은 “고등교육기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철학적 논쟁, 비판적 사고와 학술적 발견에 기여하는 것이며, 그것은 발언의 자유에 대한 강력한 보호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고 언급함. 그러나 앨버타 대학의 여성학 강사인 샤마 랑왈라(Shama Rangwala)는 장관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음.
▶ 랑왈라 강사는 “대학에서 강하는 것만으로도 자격을 갖추지 못한 단체 혹은 연사가 대중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함. 또한, “우리는 이것이 실제로 발언의 자유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대학이라는 플랫폼 없이는 정당화되지 않을 아이디어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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