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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마마츠 시 초·중학교 교원 80% ‘태블릿 단말, 학업에 효과적’
교육신문(20197.07.12.)
▶ 하마마츠 시 교육위원회는 7월 11일 시립 초·중학교 22곳에서 실시하고 있는 태블릿 단말 활용검증의 조사결과를 발표함. 조사는 교원 454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태블릿 단말의 학습효과가 있다고 느낀다는 회답이 80%를 넘었다고 함.
▶ 시 교육위원회는 2016∼2019년 ‘학교정보화추진계획’를 시행함. 충실한 정보교육을 위해 학습에 유효한 정보기기의 선정과 도입, 수업에서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연수, 정보 활용 능력과 정보윤리 지도 신장 등을 추진함.
▶ 2018∼2019년도에는 시립 초·중학교 22개교 학급에서 태블릿 단말 도입의 교육효과를 검증함. 일반학급에서는 사진이나 그림을 넣은 발표 자료를 활용하거나, 회의에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할 때 태블릿을 사용함. 복식학급에서는 말하기 활동에서 생각을 가시화하거나, 반복 연습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해 태블릿을 사용함. 그리고 발달지원 학급에서는 시각적인 영상을 활용한 계산·한자의 기초학습, 읽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지도 등에 태블릿을 사용함.
▶ 태블릿이 어린이의 학습에 효과가 있는가라는 설문에 ‘그렇게 생각한다’와 ‘대체로 그렇다고 생각한다’라는 회답의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함. 또한. 태블릿 도입에 의한 수업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답한 교원은 통상학급에서 약 81%, 복식학급에서 약 65%로 나옴. 태블릿 단말 도입의 과제를 묻는 항목에서는 충분한 기기 수 확보, 통신환경의 정비, 정보윤리의 지도강화 등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음.
▶ 시에서는 2017년도의 종합교육회의협의에서 ‘실증연구로 태블릿 활용이 학습의용을 향상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여, 시 교육연구회 정보교육부와 연계한 연수와 태블릿 활용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힘. 향후 검증결과를 정밀히 살핀 다음 활용사례집을 작성해 2021년도부터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용 태블릿을 정비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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