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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부모 40%가 자녀의 여름방학 숙제 도와줘
교육신문(2019.07.12.)
▶ 개별지도 학습학원 운영 기업인 ‘메이코네트워크재팬’은 7월 11일 ‘여름방학 자녀의 생활에 관한 실태조사’를 발표함. 해당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가 있는 전국의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학부모 중 40%가 자녀의 여름방학 숙제를 도와주고 있다고 함.
▶ 자녀의 숙제를 도와주는 것에 대해 학부모 중 40.2%는 긍정적인 회답을 함. ‘자녀에게 도움이 된다’ 9.0%, ‘자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31.2%임. 반면 학부모 중 32.8%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임. ‘자녀를 위한 것이 아니다’ 6.8%, ‘자녀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29.0%임.
▶ 또한, 2020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영어와 프로그래밍을 대비하여 올해 여름방학 가정에서 학습시킬 것인지를 질문함. ‘학습시키겠다’고 회답한 학부모 중 영어를 학습시키겠다는 학부모는 50.3%, 프로그래밍은 19.0%로 나옴.
▶ 여름방학 기간에 대한 항목에서는 52.1%의 학부모가 길다고 대답함. ‘매우 길다’ 18.5%, ‘길다고 생각한다’ 33.6%임. 여름방학 중 자녀의 등교를 원하는 이유로 ‘맞벌이다보니 잘 못 봐주는 경우도 있는데 학교에 있는 편이 안심이다’, ‘학교에서 여름방학 강습도 해주기 때문이다’ 등의 의견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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