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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생의 체질 건강 상태를 학교 평가에 포함시키기로
광명망(2019.07.16.)
▶ 초·중·고 학생은 성장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있음. 국무원은 최근 ‘건강한 중국 행동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였고, 국가 차원에서도 2019∼2030년 ‘건강한 중국 행동’을 내놓음. 여기에는 초·중등학교의 건강 추진 행동에 대해 명시함.
▶ 초·중등학교 건강추진행동에서는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초·중등학생의 심신건강을 돌보는 것이라고 강조함.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신체를 단련하며, 근시, 비만 등의 질병을 예방하도록 함. 초·중등학교는 규정에 따라 체육과 건강 과정을 모두 개설해야 함.
▶ 학생의 체질건강상태를 학교에 대한 성과평가에 포함시키고, 학생의 연령 특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의 건강 상식을 평가하도록 함. 또한, 체육과목을 고등학교 학업능력평가에 포함시키도록 함. 국가 학생체질건강기준에 2022년 50% 이상, 2030년 60% 이상도달하도록 하고, 전국 아동·청소년의 근시율을 매년 0.5%포인트 이상씩 낮아지도록 할 계획임.
▶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국의 왕덩펑 국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 상식과 한두 가지 운동 기능을 익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함. 또한, 많은 아동·청소년이 운동장으로 더 많이 나오도록 학교 체육교육 개혁을 추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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