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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의 기후 변화 교육…과학적 지식과 영향, 해결책 등 부족
- 원문제목
- Climate change education in Canada lacks scientific facts, impacts and solutions: study
- 자료출처
- Global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과정
- 키워드
- 기후 변화, 환경교육, 과학 교육과정
- 발행일
- 2019.10.09
Global News(2019.09.24.)
▶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캐나다 과학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그동안 진행되어 온 관련 연구에 따르면, 과학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지식,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 해결책 등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됨. 실제로 앨버타(Alberta) 주의 교사인 로렌 엘리엇(lauren Elliot)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여 여러 차례 좌절을 경험했다고 언급함. 학생 또한 10학년 과학교과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대략적인 안내는 받았지만, 실제 위기 자체를 완전히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함.
▶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에서 지리학 박사과정 중인 세스 웨인(Seth Wynes) 연구원은 2019년 7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캐나다의 중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이 기후 변화보다는 지구 온난화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함. 또한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가 많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최신 과학 자료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함. 웨인 연구원은 학교에 다니면서 기후 변화 주제에 대해 배운다면 결국 자신에게 미칠 수 있는 환경적 변화에 대한 것을 이해하는 셈이므로 철저하게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언급함.
▶ 가장 종합적인 기후 변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온타리오(Ontario) 주와 서스캐처원(Saskatchewan) 주로 나타났으며, 앨버타 주는 중간 정도인 것으로 드러남. 이에 앨버타 주 교육부는 전체 교육과정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12월 즈음 발표하겠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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