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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주 교사 파업 임박
- 원문제목
- Toronto, Peel, York boards to close schools Monday if CUPE Ontario strike goes ahead
- 자료출처
- CBC New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원정책
- 키워드
- 교사 파업, 캐나다공무원노조, CUPE, 학교 폐쇄, 수업권 침해
- 발행일
- 2019.10.09
CBC News(2019.10.03.)
▶ 온타리오(Ontario) 주의 63개 교육청 소속 행정직원, 관리인, 교육 보조원, 교사 등 약 5만 5,000명의 교육 근로자를 대표하는 ‘캐나다공무원노조(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 이하 CUPE)’가 월요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월요일부터 학교를 잠시 폐쇄할 예정이라고 통보함. 캐나다 최대 규모 교육청인 토론토 지역 교육청(Toronto District School Board, 이하 TDSB)에는 582개 학교가 소속되어 있으며, 등록 학생 수는 약 24만 6,000명으로 집계되어 있음. 또한 토론토 지역 교육청 인근의 필(Peel), 요크(York) 지역 교육청의 CUPE 소속 교육 근로자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교 폐쇄 혹은 휴교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임.
▶ TDSB는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우리는 파업으로 인한 학습 환경의 변화가 모든 학생에게 안전하고 쾌적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어렵다”며, “학교 폐쇄는 절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학교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계획을 고려한 결정”임을 강조함.
▶ 필 지역 교육청(Peel District School Board, PDSB)의 대변인 칼라 페레이라(Pela Pereira)는 만약 경찰이 학교 폐쇄를 시작한다면 일선 학교에서 화재경보기를 점검하는 것, 학교 실내를 확인하는 것, 전화를 받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절차를 수행할 수 없다고 언급함.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해 일부 학부모와 교사는 CUPE의 파업 결정을 “학생의 수업권을 침해하고 위험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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