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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고등교육 추구
독일연방통계청(2019.09.11.)
▶ 독일의 고등교육 진학률이 증가함. 2017년을 기준으로 10명 중 6명이 대학과정, 직업교육과정인 마이스터(Meister)와 테크니커(Techniker), 보육사 양성과정에 진학함. 고등교육 진학률은 2006년 43%에서 60%로 증가함. 독일연방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은 2019년 9월 11일 베를린 기자회견에서 ‘지역별 교육 척도 국제비교 2019(Internationale Bildungsindikatoren im Landervergleich 2019)’의 결과로 이와 같은 수치를 공개함. 고등교육 진학률은 지역별 차이를 보이는데, 베를린(Berlin) 92%, 브레멘(Bremen) 82%, 함부르크(Hamburg) 80%, 작센(Sachsen) 69%, 자를란트(Saarland) 65%임.
▶ 수학(Mathematik), 정보(Informatik), 과학(Naturwissenschaft), 기술(Technik)과 같은 이공계(MINT) 영역에서 독일은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임. 이공계 영역 전체 평균은 물론, 과학, 수학, 기술 관련 개별 학과의 고등교육 진학 비율도 39%로 가장 높았음. 이공계 진학 비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주의 경우 28%이지만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Mecklenburg-Vorpommern) 주는 44%로 나타남. 이공계 진학 비율이 전국 평균 이상인 지역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바이에른(Bayern),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urttemberg), 니더작센(Niedersachsen), 작센임.
▶ 독일은 25∼64세 이공계 분야 고등교육 졸업자의 비율이 35%로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음. 함부르크와 베를린(각 26%)에서 바덴-뷔르템베르크와 작센(각 39%)까지 모든 지역이 OECD 평균인 25% 이상임. 엔지니어, 생산(가공), 건설 학과가 주를 이룸.
▶ 2018년 독일의 25∼34세와 55∼64세 연령 집단의 87%가 중등 또는 고등교육을 마침.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대학입학자격(인문계 중등학교 졸업)을 갖추거나 또는 국가에서 공인하 ‘이중 교육 시스템(Duales Ausbildungssystem)’을 수료했음을 의미함. OECD 가입국 중등교육 이상 수료율 평균은 노년층 집단 71%, 청년층 집단 85%로 독일의 노년층, 청년층은 모두 OECD 평균을 상회함. 두 연령 집단의 중등교육 이상 수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튀링엔(Thuringen)과 작센 지역으로 90%를 기록함. 또한 구동독 지역의 노년층 집단이 청년층 집단에 비하여 중등교육 이수자 비율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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