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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모든 학급에 환경부장 제도 도입
교육부(2019.09.20.)
▶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처와 종 다양성의 확대는 미래를 위해 중요한 주제이며, 사회를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일임. 또한 개인적, 공동체적 차원에서 행동 변화가 요구되는 사안임.
▶ 고등학생과 공청회를 진행한 이후, 교육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부의 약속으로 여덟 가지 정책을 마련함. 이 정책은 2019년도 새 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임.
▶ 이러한 정책 가운데 올해 10월부터 시행될 정책은 프랑스 전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든 학급에 ‘환경부장(Eco-Delegues)’ 제도를 도입하는 것임. 약 25만 개의 학급에서 학급당 한 명의 환경부장이 활동을 하게 될 예정임.
▶ 환경부장은 교내에서 환경 문제에 대해 행동하는 역할을 처음으로 담당하게 됨. 이들은 교내에서 환경 문제와 관련해 학생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
▶ 환경부장은 학생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하도록 유도함. 에너지 절약을 위해 행동하는 것,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차단하는 것, 겨울철 창문 닫혀있는지 확인하는 것, 난방기구 잘 관리되는지 점검하는 것,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학급에 잘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 등을 주도함.
▶ 또한 환경부장은 종 다양성 확대, 에너지 영향 감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교내 정책과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환경에 대해 책임 있는 행동을 진흥함. 예를 들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실천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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