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HOME
[일본] 2001년생 추적조사, 조사개시 이후 ‘진로고민’ 최다
교육신문(2019.09.04.)
▶ 문부과학성은 9월 4일 2001년생 청소년을 추적 조사한 ‘21세기 출생아 종단조사’의 제17회 결과를 발표함. 조사시점에서 어린이의 연령은 17세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등임. 진로에 관한 고민이나 불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조사개시 이후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 37.4%, 여자 53.0%에 이름.
▶ 해당 조사는 2001년생 청소년의 실태와 경력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2만 4,886 명의 청소년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2001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음.
▶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설문에서 ‘아주 그렇게 생각한다’와 ‘대체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회답한 비율이 전체적으로 하락함. 구체적으로 ‘교우관계는 좋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회답한 비율은 90.3%로, 이는 전년도 대비 1.4포인트 감소한 수치임. ‘교사와의 관계는 좋다’ 85.8%로 1.3포인트 감소, ‘도움이 될 것 같은 수업이 많다’ 68.0%로 8.9포인트 감소, ‘즐거운 수업이 많이 있다’ 56.4%로 9.9포인트 감소, ‘학교의 공부는 장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71.0%로 5.3%감소,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다’ 66.5%로 4.4 포인트 감소함.
▶ 모든 항목에서 전년도 조사 결과에 비해 비슷하거나 감소 경향을 보임. 학교 외 휴일 공부시간에 대해서는 ‘하지 않는다’가 29.9%로 가장 많이 나왔으며, ‘장래 하고 싶은 일이 정해져 있다’에 대한 회답에는 남자 45.7%, 여자 56.7%로 최고치를 기록함.
▶ 희망하는 직종으로 가장 많이 나온 것은 남여 모두 교사나 의사, 변호사, 기술자 등 전문직 혹은 기술직으로, 남자 49.2%, 여자 65.9%임. 또한 남자 52.8%와 여자 54.5%가 대학 졸업 후에 일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회답함.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