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일본] 이바라키현, 로봇을 활용한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자료출처
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 고등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 교원정책 , 교육행·재정 , 진로·직업교육 , 교육교류·협력
키워드
로보틱 처리 자동화, RPA, 유아이패스, 교원 부담경감, 학교 사무 효율화
발행일
2019.10.09

교육신문(2019.09.12.)

 

912, 도쿄도 내에서 학교의 일하는 방식 개혁고등교육의 그랜드 디자인 답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됨. 이 세미나는 로보틱 처리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유아이패스(UiPath)’가 주최하였으며 약 100여 명의 교원이 참가함. 세미나에서는 학교업무의 효율화와 향후 고등교육에 대해 RPA를 추진하는 이바라키현과 와세다대학이 선진사례를 소개함.

 

선진사례 소개에서 이바라키현 총무부 행정경영과의 사토 계장은 학교사무의 효율화에 의한 교원의 부담경감을 주제로 RPA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혁에 대해 발표함.

 

RPA의 도입으로 사무 업무를 효율화하여, 사무직원이 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사무직원으로부터 RPA가 필요한 업무를 조사하였는데, 64개의 업무가 선정됨. 그중 두 가지 업무에서 RPA를 도입하였는데, 각 현립학교에 현교육위원회 재무과가 배부하는 예산을 항목별로 입력하는 것과 교원이 출장을 갈 때 여비를 계산하는 것임.

 

이바라키현은 2018년도 유아이패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 반 년 동안 RPA에 대한 실증실험을 진행함. 연간 500시간의 업무삭감, 휴먼 에러 방지, 업무 평준화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함.

 

사토 계장은 사무업무를 효율화하여 사무직원이 교원의 교무 일부를 담당하게 되었고, 교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었다. 교원과 사무직원 어느 쪽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교육과 학생 대응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현시점에서 RPA를 도입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 업무지만, 급식비나 부활동비 계산 등 여러 가지 업무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일하는 방식의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함.

 

와세다대학 아카데믹 솔루션 IT추진부의 사쿠라이 시니어컨설턴트는 와세다 포털 오피스(이하 WPO)에 대하여 설명함. WPO는 대학 사무 운영과 수업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희망하는 학생은 스태프로 일하면서 RPA 도입과 로봇 개발을 진행함. 사쿠라이 컨설턴트는 업무를 가시화하고 개선하는 것은 곧 WPO에서 스태프로 일하는 학생의 실적이 되고, 이는 사회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진다. 앞으로 고등교육을 제시하는 하나의 사례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