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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시, 초·중등학생에게 징벌적 숙제를 내지 않도록

자료출처
신경보망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수·학습방법 , 학부모/지역사회
키워드
징벌적인 숙제, 학습용 어플리케이션 관리, 숙제 설계, 숙제 총량
발행일
2019.10.09

신경보망(2019.09.18.)

 

상하이 시 교육위원회는 최근 의무교육 학교의 숙제관리 강화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하고 징벌적인 숙제 부여 불가등 여러 가지 가이드라인을 명시함.

 

조치는 학습용 어플리케이션과 교내에서 사용하는 초·중등교육 자료의 관리를 강화하도록 함. 학교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쌍심사책임제를 정착시키고, 학교나 교사는 학교 혹은 상급 주관 부서의 예비 심사를 받지 않은 학습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숙제를 내지 않도록 해야 함. 국가나 상하이 시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통과된 강의 자료를 구입하도록 요구해서는 안 됨.

 

학교 수업 관리상 여러 가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명시함. 예를 들어 징벌적 숙제를 내서는 안 되는 것. 학생 숙제가 학부모 숙제로 되어서는 안 되는 것, 학부모가 숙제를 대신 해주지 않도록 하는 것, 숙제에 대한 피드백에 모욕·조소적인 언어를 사용해선 안 되는 것 등임.

 

각 학교가 숙제 선택과 설계 등의 주제를 둘러싸고 교내 연수를 전개하도록 장려함. 교사는 미리 배정한 숙제를 해보아야 하며, 원칙적으로는 숙제를 교실에서 제시해야하고 학생에게 숙제에 대한 요구사항과 평가 방식을 명확히 알게 해야 함.

 

학교는 학년 그룹 등을 단위로 각 과목의 숙제 총량을 총괄하여 숙제 총량을 합리적인 범위로 통제해야 함.

 

학생은 대부분 학교 숙제를 집에서 하기 때문에, 시 교육위원회는 아이가 숙제를 하면 학부모는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가정교육지도 질의응답서를 작성함. 또한 초등학생은 하루 10시간, 중학생은 9시간의 수면시간이 확보되도록 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