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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시, 초·중등학생에 대한 월말 시험을 금지하도록 요구
신경보망(2019.09.18.)
▶ 상하이 시 교육위원회 등 9개 부처는 ‘의무교육 단계 학생의 학업부담 완화 사업 실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함. 의견에서는 초·중등학생에게 어떤 형태의 연합고사나 월말시험을 금지하고, 각 단계별, 과목별 형성평가에 대해서도 제한하도록 함.이 의견은 2019학년도 신학기부터 시행되며 고등학교에서는 이를 참조하여 실행하도록 함.
▶ 의견은 ‘수업내용과 시험이 일치할 것’을 요구함. 각급 시험 문제는 엄밀히 교육과정 기준과 수업내용에 맞추고, 시험 난이도를 임의로 높이지 않도록 함. 시험 횟수와 과목을 엄격히 통제하고,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떤 형태의 연합고사나 월말시험도 엄격히 금지함.의견에 따르면 매 학기 개학 후 2주 동안 정식 시험이나 쪽지 시험이 허용되지 않음.
▶ 구체적으로는 초등학교 단계에서 중간고사를 실시하지 않음. 1∼2학년은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고(1학년은 서면 평가를 해서는 안 됨), 3∼5학년 기말고사는 국어, 수학 두 과목에 한하고, 다른 과목은 점검만 할 수 있음. 점검 형식은 다양할 수 있음.
▶ 중학교는 국어, 수학, 외국어 과목에서 중간·기말고사를 치를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기타 과목은 기말고사나 점검만 가능함. 도덕과 법치, 역사, 지리 과목은 오픈북 형식으로만 점검할 수 있음.
▶ 물리, 화학, 생명과학은 조작·실험 능력을 강화하도록 함. 정보 과학기술, 노동기술, 체육과 건강, 예술, 음악, 미술 과목은 조작, 응용 그리고 실천적인 점검만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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