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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내년 유치원 보육료 인상 예상
- 원문제목
- 330 childcare centres to raise fees next year; some parents unhappy
- 자료출처
- The Straits Time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유아
- 주제분류
- 교육행·재정 , 교육복지
- 키워드
- 수업료 인상, 추가 교육 지원금
- 발행일
- 2019.10.09
The Straits Times(2019.09.19.)
▶ 유치원 5곳 중 1곳은 내년 전일제 수업료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함. 이는 올해 8월 정부가 추가 교육 지원금을 발표한 직후이기 때문에 학부모의 불만을 사고 있음. 정부는 추가 교육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의 월 소득 한도를 7,5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641만 원)에서 1만 2,0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041만 원)로 인상함.
▶ ‘유아개발국(Early Childhood Development Agency, 이하 ECDA)’은 내년부터 330개 어린이집의 종일제 교육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평균 인상률은 5% 이내이며 전년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덧붙임.
▶ 대부분의 유치원은 8월 18일 정부가 추가 교육 지원금을 발표하기 전 내년 수업료 계획 인상 계획을 ECDA에 통보함. 올해에는 220개의 유치원이 수업료를 올림. 지난해에는 540개의 유치원이 수업료를 올린 바가 있음.
▶ 싱가포르의 대형 유치원 운영업체인 ‘PAP커뮤니티재단(PAP Community Foundation, 이하 PCF)’과 ‘NTUC 퍼스트 캠퍼스(NTUC First Campus, NFC)’의 ‘마이 퍼스트 스쿨(My First Skool, 이하 MFS)’은 500여 개의 유치원을 운영 중임. PCF와 MFS는 수업료가 적은 일부 유치원에서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함. 또한 증가 수치는 현재 수업료의 5% 이내이며, 이에 대하여 올해 7월에 이미 학부모에게 통보하였다고 함.
▶ 한 학부모는 추가 교육 지원금으로 인해 3세 자녀의 수업료를 8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7만 원)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여 기뻤다고 함. 하지만 정부의 발표 일주일 후 유치원 측에서 1월보다 약 4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3만 원)의 수업료가 인상될 것이라는 안내를 하여 충격을 받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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