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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육기준청, 학생을 제적시키는 중등학교의 평가등급을 하향조정할 것
- 원문제목
- Ofsted downgrades outstanding secondary for off-rolling
- 자료출처
-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재학생 명단 제외, 대안교육, 학교 등급 하락, 오프 롤링, Off-rolling
- 발행일
- 2019.12.04
Times Education Supplement(2019.11.13.)
▶ 잉글랜드(England)의 학교감사기관인 ‘교육기준청(Ofsted)’은 감사를 통해 학생을 재학생 명단에서 삭제한다는 비판을 받은 최우수 등급 학교를 하위 등급으로 하락시킴. 버밍엄(Birmingham)의 ‘홀트학교(Holte School)’에 대한 감사 결과, 다수의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지만 재학생 중 소수가 학교 이외의 곳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지적사항이 있었음. 일부 11학년(만 15∼16세, 중등학교 5학년에 해당) 학생이 재학생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는 지도부의 개선이 요구되는 이유라고 평가받음. ‘교육기준청’은 ‘홀트학교’가 교육의 수준, 학습자의 행동, 학습자의 개인적 발전 평가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학교의 종합 등급을 ‘전반적인 개선 요망(Requires improvement overall)’으로 평가함.
▶ ‘교육기준청’은 학생보다는 학교의 이익을 위해 재학생을 재적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행태를 철폐하기로 결정함. ‘홀트학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지도부는 대안교육을 받는 학생을 재학생 명단에 등록시키도록 한 정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음”, “11학년 중 제적된 학생의 사유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 함”, “재학생 명단 제외가 학생에게 이익이 된다 증가가 없으며, 교육기준청은 이러한 관행을 ‘오프 롤링(Off-rolling)’이라고 부름”이라고 함.
▶ ‘교육기준청’은 ‘홀트학교’의 재학생 명단에서 제외된 11학년 학생 중 대다수는 대안교육기관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오프 롤링’으로 인하여 해당 학생은 정부가 학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16세 이후의 진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다고 지적함. 또한, ‘오프 롤링’이 학생에게 최선의 결정이 아니라면 정부의 지침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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