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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교장과 학생, 학교 정보화 설비에 낮은 성적 매겨

자료출처
서독일방송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정보화 ,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태블릿 PC, 전자칠판, 수업 정보화,
발행일
2019.12.04

서독일방송(2019.11.11.)

 

독일 공영방송사 ‘ARD(Arbeitsgemeinschaft der offentlich-rechtlichen Rundfunkanstalte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는 학교정보화에 대하여 학교장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함.

 

학교의 태블릿 PC’, ‘전자칠판’, ‘컴퓨터’, ‘인터넷’, ‘교사 수업의 정보화 수준의 항목에 각각 16점의 점수를 부과하도록 설계됨. 또한 학교에서 정보화 시설의 유지 보수를 하는 책임자가 누구인지, 재학 학교에 필요한 정보화 희망 사항을 질문함. 해당 설문조사는 학교장 5,259명과 1420세 학생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함.

 

학교정보화의 희망 사항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상태 개선’, ‘기존 설비에 대한 적절한 관리’, ‘정보화 관련 교사 연수 증가세 가지가 가장 높은 빈도로 언급됨. 특히 초등학교의 학교장은 태블릿 PC’전자칠판과 관련된 사항에 불만을 표현함. 또한 학교장은 원활한 학교 정보화를 위해 디지털 업무담당자(digitalen Hausmeister)’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대체적으로 규모가 큰 학교에 근무하는 학교장이 학교정보화에 높은 점수를 매김. 구체적으로 학생 수 160명 이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의 학교정보화 평가에 대한 평균 점수는 3.9, 학생 수 161300명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은 평균 4.0, 학생 수 301630명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은 평균 3.6, 학생 수 631명 이상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은 평균 3.3점임.

 

학생은 학교정보화의 희망 사항에 대해서는 학교장과 유사한 답변을 하였으나, 학교정보화에 대해서는 학교장에 비해 낮은 점수를 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