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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교장과 학생, 학교 정보화 설비에 낮은 성적 매겨
서독일방송(2019.11.11.)
▶ 독일 공영방송사 ‘ARD(Arbeitsgemeinschaft der offentlich-rechtlichen Rundfunkanstalte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는 학교정보화에 대하여 학교장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함.
▶ 학교의 ‘태블릿 PC’, ‘전자칠판’, ‘컴퓨터’, ‘인터넷’, ‘교사 수업의 정보화 수준’의 항목에 각각 1∼6점의 점수를 부과하도록 설계됨. 또한 학교에서 정보화 시설의 유지 보수를 하는 책임자가 누구인지, 재학 학교에 필요한 정보화 희망 사항을 질문함. 해당 설문조사는 학교장 5,259명과 14∼20세 학생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함.
▶ 학교정보화의 희망 사항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상태 개선’, ‘기존 설비에 대한 적절한 관리’, ‘정보화 관련 교사 연수 증가’ 세 가지가 가장 높은 빈도로 언급됨. 특히 초등학교의 학교장은 ‘태블릿 PC’와 ‘전자칠판’과 관련된 사항에 불만을 표현함. 또한 학교장은 원활한 학교 정보화를 위해 ‘디지털 업무담당자(digitalen Hausmeister)’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 대체적으로 규모가 큰 학교에 근무하는 학교장이 학교정보화에 높은 점수를 매김. 구체적으로 학생 수 160명 이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의 학교정보화 평가에 대한 평균 점수는 3.9점, 학생 수 161명∼300명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은 평균 4.0점, 학생 수 301명∼630명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은 평균 3.6점, 학생 수 631명 이상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장은 평균 3.3점임.
▶ 학생은 학교정보화의 희망 사항에 대해서는 학교장과 유사한 답변을 하였으나, 학교정보화에 대해서는 학교장에 비해 낮은 점수를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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