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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간고등학교 학생의 절반이 등교 거부 경험

자료출처
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교수·학습방법 , 교육과정 , 교육시설·환경
키워드
야간고등학교, 방송통신고등학교, 등교 거부 학생, 재배움 기회
발행일
2019.12.04

교육신문(2019.11.14.)

 

미야키 현 교육위원회가 1111일에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야간고등학교나 방송통신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등교 거부나 퇴학 경험이 있다고 함.

 

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 내에서 야간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총 1,016명 중 등교 거부 경험이 있는 학생은 514, 다른 학교를 중도 퇴학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49명에 이르렀음. 또한 일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364명으로 전체의 35.8%를 차지함. 일을 하는 학생 중 아르바이트는 356, 정규 고용이나 계약 사원은 4 , 자영업 등은 4 명임. 학생의 업종은 서비스업 등 3차 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함.

 

현 교육위원회는 야간·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등교 거부 학생과 퇴학 학생에 대한 대응법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함. 학생의 배움뿐만 아니라 재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으며,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자립 지원에 크게 기대할 수 있다고 함.

 

나아가 향후 야간·방송통신고등학교에 대해 현 전체의 균형을 고려하여 적정한 배치를 한다고 함. 또한 학년 구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단위제 도입, ICT의 활용, ·편입 제도의 유연화, 정시제 과정의 학생도 방송통신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정통병수제도의 확충 등을 실천할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