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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부야 태블릿의 날
- 자료출처
- 교육신문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수·학습방법 , 교육정보화
- 키워드
- 시부야 태블릿의 날, 태블릿 단말 대여, 태블릿 활용 확대
- 발행일
- 2019.12.04
교육신문(2019.11.08.)
▶ 도쿄도 시부야구 교육위원회는 11월 8일, 태블릿 단말의 도입부터 활용, 실천에 대한 3년간의 과제와 성과 등을 발표하는 ‘시부야 태블릿의 날’을 개최함. 시부야구는 2017년 9월부터 구립 초·중학교의 모든 학생과 모든 교원에게 태블릿 단말을 대여하고 있으며, ‘시부야 태블릿의 날’에는 모든 구립 초·중학교에서 공개 수업을 실시함.
▶ 올해 8월에 일본교육공학협회에서 ‘학교정보화 우량학교’ 인정을 받은 구립 하토모리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과학 수업에서 ‘흐르는 물의 움직임’을 주제로 하여 공개 수업을 진행함. 교원은 디지털 교과서로 하천과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학생은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태블릿으로 보면서 물의 움직임에 대한 예상을 하는 등 태블릿을 활용하여 심도 있는 학습을 진행함.
▶ 오후에는 구립 우에하라 초·중학교에서 구 교육위원회의 설명과 패널 토론이 이루어짐. 토요오카 구 교육장은 ‘시부야 태블릿의 날’의 목표에 대해 “태블릿 활용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일으키는 것”이라고 설명함.
▶ 패널 토론에는 시부야 구의 ICT 고문을 맡은 도쿄가쿠게대학 타카하시 부교수, 메이지대학 키시 부교수, 구립 니시하라 초등학교 테시로기 교장이 참여함. 테시로키 교장은 “도입 초기에는 교원이 당혹스러워 했다”고 하며 “우선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포기했던 것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하도록 독려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자세로 시작했다”고 함. 타카하시 부교수는 “처음부터 성과를 내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 있는 도입이 좋았다”고 하며 “교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수업연구를 하고, 활용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학생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함. 키시 부교수는 “태블릿 도입에서 무엇을 하게 할 것인가라는 doing에 주목하기 마련인데, 3년째를 맞이한 시부야구는 어떻게 자질을 신장할 것인가라는 being에 착목하고 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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