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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3개의 특수학교 신설 예정

원문제목
Three new schools for students with special needs
자료출처
The Straits Times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시설·환경 , 특수교육
키워드
특수학교 신설, 특수학교 수업료 인하
발행일
2019.12.04

The Straits Times(2019.11.09.)

 

1110일 교육부 차관 인드라니 라자(Indranee Rajah)3개의 특수학교 신설을 발표함. 또한 내년 1월부터 싱가포르 시민은 6개의 특수학교에서 25%의 수업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함.

 

특수교육을 필요로 학생 중 20%는 지적 장애, 자폐증 또는 다중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19곳의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음. 나머지 80%인 학생은 가벼운 수준의 특수교육이 필요하며 일반학교에 재학 중임.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필요 학생은 26,000명이며, 201313,000명보다 두 배 늘어난 수치임. 지난 5년 동안 특수교육을 위한 재정은 40% 증가했으나, ‘에덴 학교(Eden School)’, ‘그레이스 오차드 학교(Grace Orchard School)’를 포함한 6개의 특수학교는 현재 자폐증 학생에 대해 월 200350달러(한화 약 2442만 원)의 높은 수업료를 부과하고 있음.

 

싱가포르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 문화센터에서 가진 연설에서 라자 차관은 자선 단체인 메타 복지 협회(Metta Welfare Association)’가 새로운 특수학교를 2024년에 완공할 것이며, 자폐증과 지적 장애가 있는 7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에게 특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함. ‘싱가포르자폐증연구센터(Autism Resource Centre, ARC)’ 또한 특수학교를 설립하여, 심하지 않은 자폐증을 가진 학생에게 정규교육과정 수업을 제공할 예정임. 세 번째 신설 특수학교에 대해서는 향후 발표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