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HOME
[영국] 교육기준청, 최우수 학교에 대한 정기 감사를 부활시킬 것
- 원문제목
- Ofsted to bring back routine inspections for outstanding schools
- 자료출처
- The Guardian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정책일반
- 키워드
- 교육기준청, 정기 감사, 최우수 등급 학교,
- 발행일
- 2020.02.12
The Guardian(2020.01.10.)
▶ 그동안 학교감사기관인 ‘교육기준청(Office for Standards in Education, Children's Services and Skills, Ofsted)’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학교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정기 감사에서 면제가 되었지만, 개빈 윌리엄슨(Gavin Williamson) 교육부 장관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최우수 등급 공립학교에 대한 정기 감사가 부활될 예정임. 이는 교육부 장관의 공약이자 지난 총선에서 보수당(Conservative Party)이 내건 공약 중 하나였음. 지난 2012년 이후로 최우수 등급 학교는 정기 감사 면제 혜택을 누렸으나, 아만다 스필만(Amanda Spielman) 교육기준청장은 일부 학교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교육기준청’의 감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관리감독의 부재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바 있음.
▶ 잉글랜드 내 약 3,700백 곳의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정기 감사가 다시 실시됨. 교육부는 학교 감사가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강조함. 윌리엄슨 장관은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에 관한 선택을 할 때 가능하면 정보에 근거하여 결정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모든 학교가 정기 감사를 받는다는 것은 학부모가 교육적 결정을 내릴 때 ‘교육기준청’이 제공하는 전문가적 통찰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함. 또한, ‘교육기준청’이야말로 학교 실적에 대해 명확하고 치우치지 않은 견해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으로써, 학교 교육 개선의 중심이라고 강조함.
▶ 교육부는 감사 받은 기록이 가장 오래된 학교들이 정기 감사의 최우선 대상으로 설정되었다고 함. 보수당은 지난 총선 공약으로 ‘교육기준청’의 모든 감사를 사전공지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2∼3일간 진행되었던 감사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함. 이를 통해 학생 행동, 학교 폭력 문제, 교과 외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을 확보한다는 방안임.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