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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14개 교육위원회, 초등학교 프로그래밍 교육 지도 체제 마련되지 않아

자료출처
산케이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주제분류
교육정책일반
키워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 시구정촌 교육위원회
발행일
2020.02.12

산케이신문(2020.01.10.)

 

올해 4월부터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수화 될 예정임. 19문부과학성은 전국 시구정촌교육위원회의 준비 상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해당 발표에 따르면 전체의 6.5%에 해당하는 114개 교육위원회에서 관련 연수를 받은 교원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있다고 함. 문부과학성은 최저한 필요한 지도체제의 기초도 안 되어 있다고 하면 시급히 대응하도록 요청함.

 

준비 상황 조사는 2019111일 기준으로 초등학교를 소관하는 전국의 1,746개 교육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함. 프로그래밍 교육에 관한 필수 연수나 모의 수업 등을 진행했는지, 또는 올해 3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 있는지 등을 조사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수나 수업에 대해 관내 각 학교에 한 명 이상의 교원이 실시 완료라고 회답한 것은 1,284개 교육위원회로 전체의 73.5%이며, ‘각 학교 한 명 이상의 교원이 3월 말까지 실시 예정인 곳은 348개 교육위원회로 19.9%. 한편, ‘관내의 일부 학교에서만 실시하거나, ‘실시 예정이 없는교육위원회는 99(5.75%), ‘실시하지 않았으며 실시 예정도 없다고 회답한 곳도 15(0.9%)로 보고됨. 이처럼 부분적으로 실시하거나 실시 예정이 없는 지역은 주로 소규모 지방자치단체로, 인재 부족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