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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방문 학생과 교직원 휴학

원문제목
Stepping Up Precautionary Measures Against the Wuhan Coronavirus Infection: Leave of Absence for Students and Staff Returning from Mainland China
자료출처
Ministry of Education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 폐렴, 휴학 조치
발행일
2020.02.12

Ministry of Education(2020.01.27.)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싱가포르 학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는 중국 본토에서 돌아오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휴학(leave of absence)을 시행할 계획임. 이와 같은 휴학 조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특수교육학교, 주니어 대학과 연구소, 폴리테크닉과 기술교육연구소(Institute of Technical Education, ITE) 등 교육부 산하의 모든 교육기관에 적용됨.

 

중국 본토에서 싱가포르 도착 다음 날부터 휴학이 14일 동안 적용됨. 휴학 조치는 2020114일 이후 중국 본토에서 돌아오는 학생과 교직원이 대상임.

 

교육부는 이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중국으로 여행한 사람에게는 귀국 후 14일 동안 정기적인 체온 확인 권고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였음. 최근의 휴교 조치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잠재적 위험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일상적인 학습과 다른 활동에 지장 받지 않기 위한 노력임. 휴학 조치를 한 학생은 홈스쿨링을 지원받게 되어 학습을 지속할 수 있게 됨.

 

교육부는 학생과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고 개인위생에 주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함. 부모의 건강이 나빠지면 아동은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며, 해당 아동이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완전히 회복해야 함. 학교는 2020129일부터 매일 체온을 측정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독감 증상의 징후가 있는지 감시할 예정임.

 

교육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최신 의학적 조언과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