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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최대 교사단체, 민주당 후보 3명에 대한 지지 입장 표명
- 원문제목
- AFT Encourages Members to Back Biden, Sanders, Warren in Primary
- 자료출처
- Education Week [원문보기]
- 대상분류
- 교육일반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미국교사연합, 전미교육협회, 민주당 대선 후보, 대선 후보 지지
- 발행일
- 2020.03.11
Education Week(2020.02.20.)
▶ 최근 미국 최대 교사단체 중 하나인 ‘미국교사연합(American Federation of Teachers, 이하 AFT)’이 소속 교사들에게 민주당 대선 후보 3인을 지지할 것을 독려하고 있음. 이는 AFT 이사회의 투표로 정해진 내용임.
▶ 구체적으로 AFT는 각 지부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버몬트(Vermont) 주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 상원의원을 지지할 것을 독려하고 있음. AFT에 따르면 전술한 세 명의 대선후보들의 이력이 공교육, 고등교육, 건강보험, 노동권, 시민권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AFT의 활동과 연결되어 있다고 함. 최종 후보에 대한 지지 계획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함.
▶ 일부 AFT 지부에서는 이미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있음.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 교사연합(United Teachers Los Angeles, UTLA)’은 2019년 11월에 샌더스 의원에 대한 지지 의견을 밝힌 바 있음. 매사추세츠와 보스턴(Boston) 지부 역시 2020년 1월부터 워런 의원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음. 현재 미국 교사들에게 공식적으로 가장 큰 지지를 받는 후보는 샌더스 의원이며, 워런 의원은 두 번째, 바이든 의원은 다섯 번째 순임.
▶ AFT는 2019년 3월부터 설문조사, 포커스(focus) 그룹 인터뷰, 공개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속 교사의 의견을 수합해왔음. 또 다른 미국 대표 교사단체 중 하나인 ‘전미 교육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NEA)’ 역시 2019년 5월부터 비슷한 방식으로 소속 교사의 의견을 수합하고 있는 중임. 2019년 12월에는 두 단체가 대선 후보들과 함께 하는 TV 토론을 공동으로 주최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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