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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피해 입은 학교 7곳 이상
- 원문제목
- At least seven schools affected by coronavirus
- 자료출처
-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기타
- 키워드
-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자가 격리, 잉글랜드 공중 보건국
- 발행일
- 2020.03.11
Times Education Supplement(2020.02.12.)
▶ 이스트 서식스(East Sussex)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 확진 사례가 몇 차례 발생하면서 지역 내 학교 중 6곳 이상에서는 예방 조치로 교직원 또는 학생들을 격리시킴. 브라이튼(Brighton), 호브(Hove), 이스트번(Eastbourne) 지역에 위치한 최소 7곳 이상의 학교들은 ‘잉글랜드 공중 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 PHE)’의 권고 사항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에게 14일 간 집에 머무를 것을 요청함.
▶ 브라이튼 지역에 위치한 ‘반딘 중등학교(Varndean High School)’는 학부모 통신문을 통해 학교 커뮤니티(community) 내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 환자와 접촉을 하였기 때문에 14일 간 자가 격리 권고한다고 안내함. ‘반딘 중등학교’의 윌리엄 데이건(William Deighan) 교장은 전염의 위험이 걱정되는 시기인 만큼, 학부모와 학생이 결석을 학교에 미리 통보할 경우 결석을 인정하겠다고 말함.
▶ 호브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한 학부모가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성이 있는 건강 센터에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해당 가정은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함. 호브 지역의 학교장들은 학부모 통신문을 통해 전염 위험성은 낮지만 자가 격리를 원하는 가정에게는 결석을 허가한다고 안내함.
▶ 익명을 요구한 한 학부모에 의하면 2월 12일 자녀의 반 학생 중 등교한 학생은 절반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함. 해당 학부모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염될 경우 등교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녀에게 올바른 위생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함.
▶ 또 다른 학교장은 자신의 학교 소속 학생이 의심 환자로 분류되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공중 보건국’의 권고에 따라 해당 학생은 14일 간 자가 격리할 것이며, 이러한 상황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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