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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교의 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위한 인력 보강 필요
독일교육학문노조(2020.02.20.)
▶ ‘독일교육학문노조(Gewerkschaft Erziehung und Wissenschaft, 이하 GEW)’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Holstein) 주 대표 아스트리드 헨케(Astrid Henke)는 “장애 학생의 통합교육에 대한 장단점을 철학적으로 논의하기 보다는, 현실을 수용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함. 또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는 전체 장애 학생의 약 70%에 해당하는 11,500명의 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임.
▶ 헨케 대표는 통합수업을 위한 더 나은 시설과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함. 상담, 팀 티칭, 그리고 교직원 연수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현재 많은 교사들이 준비 없는 통합교육 정책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임. 헨케 대표는 “주 교육부는 통합교육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 장애 학생을 위한 깊이 있는 지원은 아동이 학교생활을 첫 시작할 때 겪을 수 있는 실패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함. 2월 21일 주 의회에서 통합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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