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HOME
[일본] 따돌림 방지를 위해 시장 직속 ‘어린이를 지키는 과’ 신설
- 자료출처
- 산케이신문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주제분류
- 교육행·재정 , 학생생활지도
- 키워드
- 학생 폭력, 따돌림, 따돌림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는 과, 등교 거부, 부등교
- 발행일
- 2020.03.11
산케이신문(2020.02.14.)
▶ 오사카 부 야오 시의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동급생으로부터 따돌림(いじめ)을 당해 등교 거부를 함. 이에 2월 14일 야오 시는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시장 직속의 ‘따돌림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는 과’를 신설한다고 발표함. 시 직원과 함께 외부 변호사, 교장 경험자를 기한부 직원으로 상주시켜 조기 대응을 한다고 함.
▶ 신설되는 과에서는 학교가 교육위원회에 학생 따돌림에 대한 신고를 하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책에 대해 협의한다고 함. 과 신설 외에도 따돌림 대책 마련을 위해 2020년 관련 사업비를 총 759만 9,000엔(한화 약 8,313만 원) 계상하고, 따돌림으로 인해 등교 거부를 하는 학생이 학교에 복귀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강화함. 또한, 관련 사업비에는 시내의 모든 중학생에게 피해자와 가해자 이외의 사람에게도 도움을 구하거나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탈 방관자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음.
▶ 야오 시의 오오마츠 시장은 2월 14일 기자회견에서 “따돌림은 (시민의) 목숨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다. 전 지역에서 체제 구축을 하여 제대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함. 이번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의 괴롭힘, 등교 거부 문제를 조사한 시의 재조사위원회는 학교와 교육위원회의 대응에 대해 “뒤로 미루면서 사태해결을 곤란하게 한 것은 통렬한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함.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