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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교육

발행일
2019.09.19
필자
유지연
소속
McGill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중요한 도전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19년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가 발행한 캐나다의 기후변화 보고서(Canada’s Changing Climate Report)”에 따르면, 극심하게 덥고 추운 날들이 예년에 비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이 내리는 날은 감소하고 겨우내 쌓인 얼음이 녹는 시기가 점차 앞당겨짐에 따라 향후에는 물 부족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캐나다는 기후변화를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이 인간에게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오염 속도를 늦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의 환경교육

  캐나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교육은 크게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시되는 학교 환경교육과 지역사회의 관련 기관을 통한 사회 환경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캐나다는 각 주마다 주 정부를 독립적으로 가지는 연방 국가이기 때문에 학교 정규 교육을 통한 환경 교육은 각 주/준주의 교육부 소관이다. 환경교육이라는 특정한 과목은 존재하지 않지만 다양한 교과에서 환경과 관련 내용을 다룰 것을 권고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환경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과학, 사회 과목은 물론 불어나 예술, 체육 등 다수의 교과 수업에서 환경 관련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과정 구성 시에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 환경문제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실행에 옮길 것을 제안하며, 따라서 지역사회의 문제에 동참하는 것부터 환경교육이 시작된다고 본다. 또한 일부 주에서는 교육과정 내에서 환경에 대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더라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안내서를 발간하거나,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사회 환경교육은 연방 정부, 혹은 주/준주 정부가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을 전담하는 지역사회의 민간 교육단체와 연구기관, 연구자 등을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 연방 정부는 각 지역사회의 허브 기관을 지원하고, 수혜를 받은 기관은 직접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지만, 지역사회의 규모가 더 작은 기관 및 개인을 또다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구조는 대부분의 학교가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기보다, 지역사회의 교육단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특성과 맞물려, 또 다른 환경교육의 창구가 되고 있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 환경교육

  최근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과 스웨덴의 룬드 대학(Lund University)이 캐나다 13개 주/준주의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환경 관련 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가 기후 변화를 포함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해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 온타리오 주 환경교육의 기본 방향

  온타리오 주 교육부는 2007년 환경교육 특별 위원회(Working Group on Environmental Education)가 내린 환경교육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이를 정규 교육과정 내에 포함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환경교육이란 환경에 관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상호작용들이 일어나는 환경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정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환경교육은(1) 지역사회와 관련 있을 것, (2) 문화적으로 적절할 것, (3) 지역사회의 이슈가 더 큰 사회 범위(, /준주, 국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것, (4) 의사결정능력과 환경관리능력을 기를 것, (5) 평생학습으로 이어질 것을 강조한다.

 

  또한 2008년 온타리오 주 교육부가 발행한 “Reach Every Student: Energizing Ontario Education”에 환경교육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온타리오 주가 표방하는 3가지 핵심 우선사항인 (1) 학생들의 높은 성취, (2) 학생 간 격차 감소, (3) 공교육에 대한 대중의 신뢰 향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기반하여 온타리오 주 환경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때 관련 지식과 기술을 더 잘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을 세상에 더 잘 적응하고 살아가도록 돕는 방향으로 작동할 때 교육의 효과와 의미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환경교육도 같은 맥락에서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대비시키는 필수 요인임을 강조한다.

 

  (2) 온타리오 주 환경교육의 목표, 전략, 평가

  지난 2009년 온타리오 주 교육부는 “Acting Today, Shaping Tomorrow: A Policy Framework for Environmental Education in Ontario Schools”를 발행하며, 구체적인 환경교육의 목표와 이를 위한 전략 및 실천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1>에 제시된 바와 같이, 온타리오의 학생들은 12학년까지 타인과의 연결성,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 예를 들어 식량, , 에너지, 공기, 토지 등이 상호 긴밀한 관계 속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교육받는다. 또한 기후변화와 관련 있는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세계가 유기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작은 행동이라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환경과 관련해 습득한 지식은 구체적인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활용되며, 더 나아가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리더십을 기르는 것까지를 목표로 한다.

 

<1> 온타리오 주 환경교육의 목표 및 전략

영역

목표

전략

1. 교수와 학습

상호 연결성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관련 지식과 기술, 가치관을 습득한다.

1-1. 환경 관련 지식과 기술, 가치관을 배양한다.

1-2. 다양한 자원과 활동을 통해 협업을 도모하는 통합된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2. 지역사회 참여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한다.

2-1.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해 행동하는 능력을 기른다.

2-2.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리더십을 제공한다.

3. 환경 리더십

증거에 기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을 기른다.

3-1. 환경교육이 교육청 정책과 절차, 실행방법에 따라 운영되는 방식을 이해한다.

3-2. 관련 자원 및 시설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통합된 체계를 만든다.


 

 

  세 가지 영역에 따른 목표는 하위의 전략을 각각 두 개씩 가지며, 각 전략은 교육부-교육청-학교 수준에서 각각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교수와 학습부분의 첫 번째 전략과 관련해 교육부는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성취해야 하는 목표와 기대치를 정의하고, 이에 따라 과목별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여 각 교육청에 전달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교육청의 실천사항으로는 업데이트된 교과 내용과 관련지어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정보를 마련하고, 관련 인원이 충원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는 환경교육의 시행 정도에 따라 (1) 상태 지표(status indicators), (2) 촉진 지표(facilitative indicators), 그리고 (3) 효과 지표(effect indicators)를 기반으로, 교육부-교육청-학교가 개별 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환경교육 시행 초기단계라면 상태 지표를,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면 촉진 지표를, 이미 어느 정도의 결과물을 보유하는 단계라면 효과 지표를 활용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교육부 수준에서 환경교육 초기에는 몇 개의 교육청이 환경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가지는지 파악하고, 관련 교사 연수나 자료가 준비되어 있는지를 평가한다면, 이후에는 해당 자원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식이다. 가장 마지막 단계인 효과 지표를 통해서는 정규 교육과정 내 환경교육의 평가 과정과 학생들의 환경 리더십 향상 정도 등을 파악해야 한다.

 

  (3) 온타리오 주 환경교육의 과목별 가이드라인

  특히 온타리오 주 교육부는 환경교육 내용이 모든 학년과 모든 교과목에 포함되어야 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어느 상황에나 적용 가능한 보편적 환경교육은 없다는 전제 하에 지역의 상황과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피상적인 수준에서의 대기오염이나 수질오염 문제를 다루기보다, 그 이면에 놓인 인간과 사회의 관계, 자본주의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문제, 개인의 사소한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 지역사회 참여까지 보다 큰 맥락에서의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되는 내용은 지난 2017년 교육부에서 발행한 “Environmental Education: Scope and Sequences of Expectations”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은 유치원부터 고등 12학년까지 정규 교육과정에서 환경적 이슈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구체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과학, 기술, 사회, 역사, 지리 등의 과목처럼 아예 환경 단원이 별도로 편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 과목에서는 교사의 재량에 따라 관련 이슈를 부분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또한 수업 시간에 다룰 수 있는 질문과 구체적 대화 내용들이 예제로 나와 있어,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교과목이 없는 유치원 단계에서는 에너지 절감 정책이나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품 사용 등의 활동에 학생을 참여시키는 것이 환경교육의 목표이다. 이에 교사는 학생들이 쓰다만 종이를 재활용함에 넣거나, 화학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재활용 풀 등을 사용하는 행동을 칭찬해야 하며, 일련의 행동들이 환경 보호와 어떤 연결성을 가지는지 스스로 인지하도록 일깨워줄 것을 교육받는다. 체육 및 건강 교과에서는 신체 활동과 환경의 관계에 더욱 주목하는 데, 그날그날의 날씨와 관련지어 적절한 건강관리법 및 의복 착용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는 식이다. 환경교육과 가장 긴밀한 관련이 있는 과학 교과에서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공기, , 식량, 토양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오염으로 빚어진 변화에 대해 학습하고, 사회 교과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다.

 

  환경교육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강조되고 있는 또 다른 점은, 야외 학습을 통해 교실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생활과 연결 짓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야외 학습은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생태 환경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재탐색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자연을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며, 발견(discovery), 문제해결(problem-solving), 능동적 학습(active learning), 체험(first-hand experiences)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을 통한 사회 환경교육

  연방 정부 수준에서는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를 전담하는 환경기후변화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를 설치하여 각 주/준주 정부의 환경교육과 연구, 기반 산업 등을 지원한다. 가장 최근에는 노바스코샤 주 등 대서양 연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후변화 전담 교육 비영리단체인 클린재단(Clean Foundation)’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위해 기후행동기금(Climate Action Fund) 3백만 달러(한화 약 254,937만 원)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로써 기후 변화 및 환경 관련 단체 및 소규모 사업가, 관련 분야 연구자와 교육기관 등이 일부 재정 지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계획이 발표되자 대서양 연안 주에서는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개별 환경계획을 발표했다. 서스캐처원 주에서는 매년 약 18,000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농업 중심의 지속가능성(garden-based sustainability)’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해에는 기후행동기금 내에서 97,100달러(한화 약 8,802만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매니토바 주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125천 달러(한화 약 11,392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매니토바 주 회사들이 저탄소 사업 기회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뉴브런즈윅 주에서는 지역 과학센터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환경교육 관련 최근 이슈

  지난 38, 전세계 기후변화 방지 운동(Global protest demanding action on climate change)이 벌어지며 캐나다 전역의 학생들이 길거리 행진에 다양한 모습으로 참여했다. 해당 집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정규 수업을 받는 시간에 이루어져 학부모와 학교장의 별도 승인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더욱 인상 깊은 점은 교사의 권유나 학교의 특별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도로 참여가 이루어진 것으로, 캐나다 학생들의 환경 참여 의식이 매우 고양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퀘벡 주 정부에서 주관하는 불어 시험 문제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11학년을 대상으로 한 시험으로, 문제가 된 질문은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한 학생은 교육부가 기후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적응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환경오염으로 가지지 못할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거센 비판을 이어갔다.

 

  시사점

  최근 환경교육과 관련해 이슈가 된 사례를 살펴보면, 캐나다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쏟고 있으며, 동시에 자기 자신과 직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캐나다 대부분의 주/준주 교육부가 지향하는 환경교육의 방향과 일치하며, 따라서 교육의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 환경교육과 정부의 예산 지원을 통한 사회 환경교육이 각각 잘 실행되고 있으며,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상호 연결되어 학생들의 삶 전체를 지배하는 가치관으로 잘 정립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잘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인간과 환경의 긴밀한 연관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 리더십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보는 시선이 강하다. , 특정 교과목의 지식처럼 환경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상대로 인식하고, 이를 모든 교과목의 지식과 연결 지으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학습과 실천을 동시에 진행하는 셈이다. 또한 단발적으로 어느 특정 시기의 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삶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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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캐나다 한국일보(2014.4.15). 교육: ‘환경교육습관화 중요. ‘지구의 날활용.

Canada NewsWire (2019.4.16). Canada supports climate education by New Brunswick’s Science East Science Centre.

Canada NewsWire (2019.3.27). Government of Canada supports climate education by Clean Foundation’s Clean Climate Action School.

Canada NewsWire (2019.3.11.). Government of Canada supports climate education by Clean Foundation’s Clean Climate Action School.

Clean Foundation. Clean Schools Program. From https://clean.ns.ca/programs/youth-engagement/clean-schools/ 

CTV News (2019.7.31.). Study suggests Canadian high school science courses are behind on climate change.

Ontario Ministry of Education (2017). The Ontario Curriculum Grades 1-8: Environmental education - scope and sequence of expectations.

Ontario Ministry of Education (2017). The Ontario Curriculum Grades 9-12: Environmental education - scope and sequence of expectations.

Ontario Ministry of Education (2009). Acting today, shaping tomorrow: a policy framework for environmental education in Ontario schools.

Ontario Ministry of Education (2007). Ready, set, green!: tips, techniques, and resources from Ontario educators.

 

원고는 집필자의 전문적 시각으로 작성된 것으로

교육정책네트워크 및 한국교육개발원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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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선생은 캐나다 McGIll 대학 교육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비고츠키의 사회문화학습이론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수와 학습을 이해하는 것이 주요 연구 관심사이다.

필자
유지연
소속
McGill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
발행일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