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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프로그래밍 교육 강화에 따른 이슈
- 작성자
- 이수진(중국통신원)
- 발행일
- 2022.04.13
───── 프로그래밍 교육 관련 이슈
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과 계획을 발표하며 프로그래밍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프로그래밍 교육이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17년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新一代人工智能發展規劃)'(이하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여기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개념을 제시하였고, 초중등학교의 인공지능 관련 내용에 프로그래밍을 포함하도록 하면서 프로그래밍 교육이 크게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이 계획을 통해 전 국민 인공지능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초중고에 인공지능 관련 과정을 개설하며, 프로그래밍 교육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을 언급하였다. 이어 교육부가 초중고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하였고, 베이징, 상하이, 산둥, 충칭 등의 지역에서 프로그래밍을 초중등학교 필수과목에 포함했다. 저장성, 광둥성, 난징 등 지역에서는 프로그래밍을 고등학교 및 대입시험에 포함했다(搜狐網, 2021).
2017년 교육부는 ‘일반계 고등학교 정보기술 교육과정 기준 개정판’을 발표하였는데,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해 정보활용능력 구성요소에 중점을 두고 정보화 인식, 컴퓨팅 사고, 혁신능력 함양, 사회적 책임을 교수학습 목표로 설정하도록 제시하였다. 이러한 목표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 및 대처능력을 키우고 컴퓨팅 사고 능력을 강화하며 정보화 사회의 적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張華蘭, 2020). 중국의 이러한 조치는 프로그래밍이 인공지능 구현의 기본 요소이고 초중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정보기술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며 인공지능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초중등학교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의 표준이 불분명하고 프로그래밍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지역마다 교과서를 제작하여 사용하고는 있지만,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국가 차원의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張潔·金毛玉·劉凱, 2021).
───── 프로그래밍 교육 관련 정책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 및 프로그래밍 교육 발전을 촉진하고 교육내용을 표준화하기 위해 관련 문건들을 여러 차례 발표하였다. 국무원과 교육부가 발표한 문서를 보면 초중등학교 프로그래밍 교육의 진흥과 대중화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 교육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프로그래밍 과정 개설 속도에 발맞추어, 학교의 디지털 교육 수준을 제고하는 등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李慧·趙可雲, 2021).
교육부는 2016년 ‘교육정보화 13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여기서 국민 인공지능 교육사업을 제안하고, 초중등학교에 인공지능 관련 과정을 개설하며, 프로그래밍 교육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하였다.
2017년 발표된 중국의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에서는 초중등학교에 인공지능 관련 과정을 개설하고 점진적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추진하며 민간 역량이 개발과 보급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어 2018년에 교육부가 ‘교육정보화 2.0 행동계획(教育信息化2.0行動計劃)’을 발표하였는데, 행동계획에서는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전면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 초 교육부가 일
반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판을 발표하였고, ‘일반 고등학교 정보기술 교육과정 기준’에 ‘인공지능 초보’를 선택필수 과목으로 추가하였다. 또 정보기술 분야에 프로그래밍, 컴퓨팅 사고, 인공지능 등에 대한 학습내용을 크게 늘렸다. 이러한 정책은 기초교육과정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의 구현 및 대중화를 더욱 촉진하였다(趙飛龍·鍾錕·劉敏, 2018).
2019년 3월 교육부는 ‘2019년 교육정보화 및 네트워크 보안사업 요점(2019年教育信息化和網絡安全工作要點)’을 발표하면서 초중등학교에 인공지능 관련 과정 개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고 단계적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보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정보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개발하며, 디지털 학습 및 혁신 능력을 향상시켜 정보화 사회의 가치를 확립하도록 한다는 것이다(教育部辦公廳, 2019). 같은 해 국무원은 ‘중국 교육 현대화 2035(中國教育現代化 2035)’를 발표하였는데, 학생들의 핵심 문해력의 종합적인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 현대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王本陸·千京龍·盧億雷·張春莉, 2018). 여기서 제시한 핵심 문해력에는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이 포함되며, 이는 중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점차 초중등 단계 정보기술과정의 핵심교육 내용으로 삼고자 함을 보여주고 있다.
───── 프로그래밍 교육 현황
정부 발표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초중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베이징, 광저우, 선전, 칭다오, 난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실험학교, 혁신 실험실 및 학교기반 선택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마다 프로그래밍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저장성, 베이징시, 샤먼시 등1)
지역별로 프로그래밍 교육 현황에 차이가 나는데, 먼저 저장성(浙江省)의 경우를 보면 프로그래밍을 포함한 정보기술 과목을 새 대학입시의 선택과목 중 하나로 지정하였다는 점이 매우 주목할 만하다. 저장성은 대학입시개혁 시범단위로써 교육과정 개선방안을 선도적으로 내놓았는데, 그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을 저장성 대학입시에 포함했다. 저장성의 새 대입제도는 ‘6+1 선택 3’ 방식인데, 여기서‘+1’이 정보기술 과목이며, 그 안에 프로그래밍이 포함되어 있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선택과목 중 정보기술 선택 비율이 무려 36%에 달하여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교육 중심 도시인 베이징에서도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을 정보기술 및 대학입시 내용에 통합하기로 하였다. 베이징 하이뎬구(海澱區) 교육위원회는 2020년 ‘베이징 하이뎬구 중학교의 음악, 미술, 정보기술 및 노동 과목의 학업능력시험 실시방안’을 발표하고, 정보기술 시험내용에 프로그래밍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샤먼시(廈門市)도 국무원의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을 구현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인공지능 교육 시범사업 실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였다. 이어 ‘샤먼 교육정보화 2.0 실행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육 시범학교 사업을 시작하였다. 초중등학교에서 인공지능 관련 과정을 실시하고 점진적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추가하도록 하였으며, 학기당 수업시수가 16시간 이상 되도록 권장하였다. 초등학교에서는 스크래치(Scratch)와 같은 흥미 위주의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도록 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파이썬과 같은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래밍 언어를 포함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장쑤성(江蘇省)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부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는가 하면, 산동성(山東省)은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프로그래밍을 추가하였다. 우한시(武漢市)에서도 2020년 9월부터 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AI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고, 최근 대학입시 문제에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내용을 출제하였다. 시안시(西安市)는 청소년 과학기술 혁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 대한 가산점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칭시(重慶市) 교육위원회는 2018년 9월 ‘초중등학교 프로그래밍 교육 강화에 관한 통지(加強中小學編程教育的通知)’를 발표하고 프로그래밍을 충칭시 초중등학교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였다. 통지에서는 초중등학교에 대해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수업시수를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고, 의무교육 과정에서는 종합실천활동을 통해 전체적인 시수를 조정하도록 하였다. 고등학교의 프로그래밍 시수는 정보기술 교육과정의 요구기준에 따라 정하도록 하였다. 다만 어떤 이유로든 프로그래밍의 수업시수를 다른 교과나 활동으로 대체하지 않도록 요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래밍 과목의 수업시수가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에서 36시간 이상 되도록 하여 초중등 단계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搜狐網, 2018).
충칭시 교육위원회는 초중등학교의 프로그래밍 교육내용을 표준화하기 위해 ‘충칭시 초중등 학생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지침’을 마련하였다. 지침에 소개된 단계별 프로그래밍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체험 위주로 한다. 게임식 교육, 프로젝트 기반 교육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한 블록형 프로그래밍 도구의 활용을 강조하고, 개체, 모듈, 제어 및 실행의 개념과 기능에 대한 직관적인 조작 경험을 통해 프로그래밍 사고능력을 기르게 한다.
2) 중학교 단계에서는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도구로 사용하도록 한다. 기본적인 프로그램 구조를 설계하고 구현하도록 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 및 알고리즘 사고력을 길러 준다.
3)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하나 이상의 기본 지식을 마스터하도록 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간단한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인공지능 사례 분석을 통해 지능 정보 처리의 발전현황과 응용 가능성을 이해하고 정보 사회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한다.
아울러 충칭시는 각 초중등학교에 프로그래밍 교사를 증원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혁신하기로 하였다. 각 지역 교육행정부처에 대해 프로그래밍 교육을 담당할 교사진을 구축하도록 요구하였다. 각 초중등학교에 한 명 이상 프로그래밍 전담교사를 두도록 하고, 정기적인 교원 연수를 실시하며, 프로그래밍 교육 혁신기지 구축을 통해 프로그래밍 교육 교원의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였다. 교사 확보를 위해 대학, 연구소 또는 관련 기업의 전문인력을 프로그래밍 교과 겸직교사로 고용하도록 장려하였다(搜狐網, 2018.09.30.).
통지에 따르면 충칭시는 프로그래밍 교육에 있어 실천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자극하기 위해 지능형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프로그래밍 교육이 오로지 프로그래머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사고와 논리적 사고능력을 조기에 함양하게 하고, 이를 활용하여 생활과 학습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搜狐網, 2018.10.15.). 이밖에도 충칭시는 학생들의 적성에 따른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전체 학생에게 프로그래밍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함과 동시에, 일부 학생에 대해서는 선택과목에 따른 개별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산동성
교육중심 지역 중 하나인 산동성(山東省)은 2019년 ‘산동성 교육 정보화 2.0 행동 계획(2019~2022)’을 발표하였는데, 이를 통해 메이커 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하고 메이커 교육을 충족하는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합할 것을 제안하였다(山東省教育廳, 2019.08.19).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동성 초중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개설한 비율은 전체 조사대상의 75.26%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그중 초등학교가 85.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산동성 내에서도 도시와 농촌 간 프로그래밍 과정 개설 비율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농촌이 도시에 비해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로 교원 전문성과 교육자원 배분에서 차이가 드러났다. 농촌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대부분 교사가 도시학교를 선호하다 보니 우수한 교원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도시학교는 실험실, 멀티미디어실 등 풍부한 교수학습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농촌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하는 데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공동 개발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자원을 고루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편적 프로그래밍 교육의 실현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李慧·趙可雲, 2021).
───── 맺음말
중국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은 인공지능 교육, STEM 교육, 메이커 교육의 대중화 과정에서 함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들 과목은 프로그래밍 교육과 밀접하게 통합되어 있다. 중국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메이커 스페이스와 교육기관 및 각종 대회를 통해 프로그래밍의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초중고 정보기술과목 내 프로그래밍 교육을 점차 대중화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나 C언어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세 번째는 과학기술 경진대회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고, 학생들이 과학기술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魏曉風·蔣家傅·鍾紅·韓奇, 2018).
중국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직은 부족한 수업시수, 프로그래밍 교재 개발 부족, 교육과정 체계 미흡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등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 프로그래밍 교육의 발전은 현재 업계가 주도하고 있고, 지역적으로 교육 수준이 고르지 못한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李慧·趙可雲, 2021). 비교적 낙후한 서북부 지역 2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프로그래밍 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학교에서 인공지능 과정을 개설하지 않았으며, 소수의 학생만이 학교 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했거나 프로그래밍 관련 학습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楊春梅·楊鴻武, 2021). 중학생의 경우 입시를 앞두고 있고 초등학교 단계에서 프로그래밍에 노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중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일부에선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초중고 단계의 프로그래밍 교육내용을 잘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李慧, 趙可雲, 2021).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연이어 발표되는 정책과 인공지능 및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중요성의 강조, 학교 교육과정과 대학입시에 반영하려는 노력 등을 볼 때 프로그래밍 교육은 중국에서 점차 발전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35년까지 중국 교육을 현대화시키겠다는 확고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어 십여 년 후 중국 교육의 디지털화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기반한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교육이 점차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교육 발전 추세를 볼 때 중국 교육의 개혁은 논리적 사고 과정, 창의성, 상상력, 문제분석능력을 더욱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육 변화에 맞추어 프로그래밍 교육도 국어나 수학처럼 반드시 익혀야 하는 주요 교과로 인식될 것이고, 인공지능 교육, 과학기술 교육과 함께 프로그래밍 교육이 앞으로 교육개혁의 중요한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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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搜狐網(2018.09.30.)의 주요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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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張華蘭(2020).高中編程課程教學中的常見問題和應對策略. 科學咨詢(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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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飛龍·鍾錕·劉敏(2018).人工智能科普教育探究——以初中“語音合成”課爲例. 現代教育技術, 28(5), 7.
王本陸·千京龍·盧億雷·張春莉(2018).簡論中小學人工智能課程的建構. 教育研究與實驗(4), 7.
魏曉風·蔣家傅·鍾紅·韓奇(2018).我國中小學編程教育發展的路徑思考. 中國教育信息化(24), 5.
楊春梅·楊鴻武(2021).西北地區中學人工智能與編程教育:開展現狀,問題及對策--以某省某市部分中學爲例. 數字教育,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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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東省教育廳(2019.08.19).山東省教育信息化2.0行動計劃.http://edu.shandong.gov.cn/art/2019/8/19/ art_107055_7735966.html (2022.03.12.인출)
搜狐網(2018.09.30.).繼浙江、北京、山東等地,又一地區把編程納入中小學課程學習! https://www.sohu.com/a/257091226_100271562 (2022.03.12.인출)
搜狐網(2018.10.15.).少兒編程?不,是青少年編程: 重慶市教委下發《關於加強中小學編程教育的通知》.https://www.sohu.com/a/259662851_757127 (2022.03.08.인출)
搜狐網(2021.01.16.).重磅!教育部將編程納入中小學課程,我們該如何做?.https://www.sohu.com/a/444876814_99986805 (2022.03.06.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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