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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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럽 학습자의 국가 간 이동 지원 강화

원문제목
Europa erleben und gestalten: Erasmus+ bietet noch mehr Möglichkeiten für Austausch und Begegnung
자료출처
연방 교육연구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육교류·협력
발행일
2021.07.14


연방 교육연구부 (2021.06.22.)


독일 연방의회의 각부 장관 회의는 유럽연합 국가 간의 이동성을 지원하는 에라스무스 플러스(Erasmus+)’ 프로그램의 연장을 통해 교육 분야 협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음. 모든 연령대의 유럽인 학습자는 교육 관련 국제 교류와 이동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음.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2027년의 7년간 운영되며 초중등학생, 대학생, 직업훈련생, 일반 학습자의 이동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260억 유로(한화 약 351,000억 원)를 사용할 계획임.

 

안야 칼리첵(Anja Karliczek) 연방 교육연구부 장관은 유럽은 국경을 초월한 이동과 교류를 지향한다. 정보화나 기후 변화와 같은 공통의 과제 해결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은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에라스무스 플러스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중심적인 초석이다. 국제적인 경험은 점점 더 국제화하는 노동시장에서의 개인의 취업 기회를 향상시킨다. 기존의 프로그램을 거의 두 배 가까이 확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하였음.

 

크리스티아네 람브레히트(Christine Lambrecht)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Bundesministerum für Familie, Senioren, Frauen und Jugend)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중단된 청년의 국제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 유럽과 세계의 청년 간 교류는 외국에서의 일상 경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적 교류를 촉진한다.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나 온라인 프로젝트는 이러한 경험을 대체할 수 없다.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의 연장은 향후 유럽 연합의 통합과 평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음.

 

슈테판 마이어(Stephan Mayer) 연방 내무건설향토부(Bundesministerium des Innern, für Bau und Heimat) 장관은 지원 프로그램은 스포츠인의 이동성 지원에 중점을 둘 것이다.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은 쉽게 만날 수 있다. 민족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정을 키우는 데에는 스포츠 분야의 교류가 강조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음.

 

브리타 에언스트(Britta Ernst) 주 교육부 장관회의(Kultusministerkonferenz) 회장은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안에서 유럽 통합의 주제가 논의될 수 있다. , 프로그램의 모토인 유럽을 경험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교실은 비단 학습의 장소만이 아니며, 우리의 유럽을 연결하고 가치를 나누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