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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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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국어 진흥: 아비박 학교(Abibac-Schule) 강화 정책
- 원문제목
- Förderung der Mehrsprachigkeit: Angebot der Abibac-Schulen soll gestärkt werden
- 자료출처
- 자를란트 주 교육부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교육교류·협력 , 교육정책일반
- 발행일
- 2022.03.23
▶ 자를란트 주 교육부는 아비박(Abibac)* 코스를 제공하는 학교에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음. 자를란트 주 자를루이의 로버트-슈만 김나지움(Robert-Schuman-Gymnasium), 홈부르크의 요한노움 김나지움(Gymnasium Johanneum), 일링엔의 일리탈 김나지움(Illtalgymnasium), 푈크링엔의 바른트 김나지움(Warndt-Gymnasium)은 소위 아비박 학교에 해당함. 이 학교에서 학생들은 독일 아비투어와 프랑스 바칼로레아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음. 두 시험을 위한 자격과 관련 대학입학자격은 독일과 프랑스에서 모두 인정됨.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아비박 코스를 제공하는 학교에 추후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음.
* 아비박이란 독일 대학입학자격시험인 아비투어와 프랑스 대학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의 첫음절을 따서 만든 합성어로, 아비박 학교는 아비투어 과정과 바칼로레아 과정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중등학교를 의미한다.(통신원 주)
▶ 얀 베네딕축(Jan Benedyczuk) 자를란트 주 교육부차관은 “아비박 학교의 사례를 통해 목적지향적인 이중언어 수업이 어떻게 학생들을 프랑스 대학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로 이끄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를란트 주는 초등학교 전 단계부터 초등학교, 중등학교(김나지움, 게마인샤프트슐레 등), 직업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랑스어 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주는 전 연방에서도 선도적인 이러한 제도를 강화하고자 한다. 따라서 아비박 학교에서 교사를 추가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아비박 학교를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아비박 과정을 제공받고 두 나라의 중등학교 졸업자격을 획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하였음.
▶ 아비박 학교는 20여 년간 독일에 존재해왔음. 아비박 학교는 강화된 프랑스어 수업 및 프랑스어로 교수되는 사회 과목 수업을 제공해야 함. 이 과정의 학생들은 독일 아비투어와 함께 프랑스어 이중언어 시험을 치러야 함. 이 시험을 위해 프랑스에서 프랑스어 교사가 파견됨. 또한 독일 학교와 프랑스 학교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 교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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