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일본] 만 3~5세 ‘유아교육 스타트 플랜’ 책정

원문제목
全ての5歳児に就学前教育 文科省が「スタートプラン」
자료출처
교육신문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 초등
주제분류
교육과정 , 교육행·재정
발행일
2021.06.09



교육신문 (2021.05.19.)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은 모든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취학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교육 스타트 플랜(幼児教育スタートプラン)’을 마련하였음. 해당 플랜은 유치원보육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강화하는 초 연결다리 프로그램(幼保小プログラム)’을 축으로 유아교육 추진체제를 정비하는 것임.

 

현재 유치원은 문부과학성의 유치원 교육요령(幼稚園教育要領), 보육원은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의 보육지침(保育指針), 인정어린이원은 내각부(内閣府)의 교육보육요령(教育保育要領)에 따르고 있는데, ‘유아교육 스타트 플랜은 시설 종류에 상관없이 만 3~5세 대상 교육과정에 문부과학성의 유치원 교육요령을 적용한다는 것임.

 

하기우다(萩生田) 문부과학대신은 경제재정자문회의(経済財政諮問会議)에서 유아기에 호기심, 끈기 등의 비인지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만 5세 아동의 생활과 학습기반을 보장하는 초 연결다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유아기의 학습기반을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였음.

 

초 연결다리 프로그램은 유치원보육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강화를 통해 각 개인의 발달 상황을 파악하여 조기 지원을 실시하며, 초등학교 교육으로 원활하게 이어지게 하는 것임.


해당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시책으로 금년도 예산에 21,000만 엔(한화 약 212,255만 원)을 계상하고 있는데, 초등학교의 학습기반이 되는 능력인 언어능력, 정보활용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구체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만드는 등 유아교육 추진체제 정비를 더욱 가속한다고 하였음. 유치원, 보육원, 인정어린이원 등 지역의 유아교육시설 전체의 질을 높여 초등학교에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동시에 해 나간다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