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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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항저우, ‘학교 소년궁’ 방식의 혁신적인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하기로

원문제목
浙江杭州创新课后服务多校开启“学校少年宫”模式
자료출처
중신망(中新网)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복지 , 교육정책일반
발행일
2022.03.23



중신망(2022.3.4.)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저장성(浙江) 항저우(杭州)의 여러 초중등학교가 '쌍감(숙제, 사교육 이중부담 감면)’ 정책 배경하에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새 학기 들어 '학교 소년궁(学校少年宫)' 모델을 도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음.


항주청소년활동센터 체험부에서는 교육자원을 통합해 유백 체험교육센터'를 만들고, 교육센터와 학교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소년궁과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형식을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청소년의 발달을 도모할 것이라고 하였음.


학교 소년궁첫 시범학교로는 항저우 학군 초등학교, 항저우 천장 초등학교, 항저우 전학선 학교 등이 있으며 송나라 문화와 핵심 소양 두 가지 계열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음. 교육내용으로는 생명, 생존, 생활, 진로 등과 관련한 35가지 특색 있는 종합 실천과정이 포함되었음.


항저우 청소년 활동 센터 체험부 좡쉬예전(庄雪珍)부장에 따르면 학교 소년궁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개별화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우수한 종합 실천과정을 포함하였을 뿐 아니라, 동시에 항저우의 유명 교사, 교장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유백 체험교육센터를 설립하였음. 체험교육센터는 체험이 특징인 학습시대를 맞이하여 사회 공공자원과 학교의 관계를 재구성하고, 개성적이고 다양한 교육체계와 다원적이고 조화로운 교육생태계를 함께 창조하며, 아름다운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하였음.


앞으로 학교 소년궁 모델은 다양한 교과와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양질의 사교육 자원이 더 많은 아동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장기적인 제도로 정착될 것이라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