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싱가포르]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를 위한 조기 지원 센터 2곳 설치

원문제목
2 new early intervention centres for children with special needs to be set up: Masagos
자료출처
The Straits Times [원문보기]
대상분류
유아
주제분류
특수교육
발행일
2022.03.23



The Straits Times(2022.3.10.)



 

특수교육이 필요한 6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정부 지원 조기지원센터가 곧 설치될 예정임. 첫 번째 지원센터는 올해 말에 오픈할 예정이며 두 번째 지원센터는 2024년 중반에 오픈할 예정임. 정부 지원 센터 오픈 외에도 특수아동 지원방안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PPIP(Pilot for Private Intervention Providers)* 프로그램에서 16개의 사설기관과 협력해 특수아들을 위한 조기개입 치료비용 중 일부를 가정에 반환하는 정책을 운영 중임.

  * PPIP (Pilot for Private Intervention Providers) 프로그램: 특수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아동개발국 주관 프로그램임. (통신원 주)

 

PPIP 프로그램은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지원이 필요한 특수아동들에게 더 다양한 범주의 조기개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 복지 기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보완하게 되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센터는 투명한 선발과정을 거쳐, 프로그램 설계, 직원 교육, 센터 관리 등의 분야에서 평가를 받은 후 선정됨.


현재 아동들이 특수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을 받기 위한 대기 시간이 평균적으로 7개월인데, 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때문이며, 현재 각 기관은 조기 지원 센터가 더 많은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제고 및 수정하고 있음.

 

비용 측면에 관해서는 정부지원 조기지원 센터는 가구당 소득에 비례해 아동이 내야 하는 금액이 정해지는데, 가구 소득이 한 달에 S$1,000(한화 약 80만 원)인 가정은 S$10(한화 약 8천 원)을 지불하게 되고, S$1,400 (한화 약 120만 원)인 가정은 S$50(한화 약 4만 원)을 지불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