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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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로나19로 인해 집으로 보내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어려움

원문제목
Lærerformand: Hjemsendelse gør det svært for sarbare elever
자료출처
Skoleliv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학생생활지도 , 학부모/지역사회
발행일
2021.01.27


 

Skoleliv (2020.12.30.)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0~10학년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을 받게 됨. 이에 대해 교사협회의 고든 웨어스코 메슨 회장은 비대면 수업은 교사와 급우와의 긴밀한 접촉이 필요한 취약한 학생에게는 어려운 일이라면서 특수 수업을 받는 학생과 같이 특별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계속 개방할 것을 역설하였음.

 

이에 덴마크 학생회 에스더 뷔프 피터슨 회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14일간 원격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는 이전 학기의 경험에 비추어 디지털 교육에 기반한 교육 시스템과 방법이 마련된 상황이라고 말하였음. 또한, 페아닐르 로즌크렌츠 테일 아동 및 교육부장관에게 이번에 행해지는 원격 수업은 작년 사회 폐쇄 기간 동안 이루어진 수업보다 더 나은 양질의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하였음.

  

아울러 피터슨 회장은 학교가 작년의 원격 수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예를 들어 온라인상으로라도 학생이 교사 및 상담교사와 개인적인 대화나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첨언하였음.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이 원격 수업으로 인해 고립되고 간과되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