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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 핀란드-미국 간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추진

원문제목
Transatlanttista yhteistyötä vahvistetaan lukioille suunnatussa uudessa ohjelmassa
자료출처
국가교육위원회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교육교류·협력
발행일
2022.11.09



국가교육위원회(2022.10.24.)

(참고) 대서양 횡단 교육프로그램 사이트



  •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와 주핀란드 미국 대사관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른바 대서양 횡단 교육프로그램(Transatlantic Classroom ohjelma)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1) 학생·교사의 글로벌 역량 및 언어 능력 개발의 촉진, 2)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의 지역사회 간 협력 도모, 그리고 3) 미국과 핀란드의 국제교육협력에 따른 국가 간의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운영함. 양국 간 자매결연을 한 고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은 핀란드와 미국에 있는 서로의 고등학교에 방문해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계획임. 또한, 핀란드와 미국의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의 실질적인 네트워크의 구축이 이루어질 예정임.

  • 국가교육위원회는 해당 학교 간 교육교류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광범위한 역량 영역에의 개발에 대한 지원 이외에도 교환 기간 내에 미국과 핀란드로 오가는 학생과 교사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음. 더불어, 해당 프로그램은 직접 방문하여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인터넷 기반의 가상 교육·협력을 포함하고 있음.

  •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미국과 핀란드 두 국가의 고등학교가 현재 떠오르는 국제적 이슈 중 공동으로 선택한 주제를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언어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였음.

  • 국가교육위원회의 민나 껠하(Minna Kelhä) 사무총장에 따르면, 핀란드는 유럽연합(EU)국가 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Erasmus+)와 북유럽 국가 간의 교육협력 개발 프로그램인 노르드플러스(Nordplus)을 통해 교육기관 간의 국제교육협력을 강력하게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대서양 반대편 국가와의 교육협력의 확장과 이에 대한 지원 또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대서양 횡단 교육 프로그램(Transatlantic Classroom ohjelma)2023년 초에 시작하여 1년 반 동안 진행하는 사전 프로젝트(pilot project)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해당 프로젝트에 총 20만 유로(한화 약 28천만 원)의 지원금을 그리고 하위의 개별 프로젝트 당 2만 유로(한화 약 28백만 원)의 지원금을 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