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영국] 학생과 교직원 정신 건강에 대한 추가 지원 제공

원문제목
Extra mental health support for pupils and teachers
자료출처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교원정책 , 교육복지
키워드
코로나19, 정신 건강 서비스
발행일
2020.07.08

Times Education Supplement(2020.06.07.)

 

정부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새로운 온라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해당 자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걱정과 불안을 교사와 학생이 비공개로 활발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임. 이는 정신 건강에 대한 대화를 촉진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삶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는 아동·청소년을 안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정부는 단계적인 정상 등교를 위하여 75만 파운드(한화 약 114,547만 원) 이상의 보조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또한, 자선 단체인 에듀케이션 서포트(Education Support)’와 공동으로 95,000파운드(한화 약 14,509만 원) 규모의 새로운 시범 연구 프로젝트를 발족함. 해당 프로젝트는 약 250명의 학교장에게 온라인 지원과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장과 교직원의 정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임.

 

교육부의 비키 포드(Vicky Ford) 아동가정부처장은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함. 또한 포드 부처장은 코로나19 사태는 나이와 환경에 상관없이 모두가 불안감이나 슬픔을 느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선 단체들과 보건 전문가들이 개발하는 새로운 온라인 자료는 교사-학생 간 자신감 있는 대화를 장려하고, 대화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함. 아울러 나딘 도리스(Nadine Dorries) 정신건강부처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특히 아동·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을 알고 있으며, 해당 자료는 정상 등교 재개에 발맞추어 교사와 학생이 스스로의 건강을 보살피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