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영국] 학교 운영 지속을 위해 빠른 코로나19 검사 도입

원문제목
'Fast' Covid tests to keep schools open just weeks away
자료출처
Times Education Supplement [원문보기]
대상분류
교육일반
주제분류
기타
키워드
코로나19, 학교 정상 운영, 빠른 검사, 검사키트
발행일
2020.11.11

Times Education Supplement(2020.10.16.)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올 겨울에 학교가 계속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기존보다 더 빠르게 확인 가능한 검사법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수 주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음. 정부는 영국에서 수백만 건의 빠른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음.

 

1016일 총리실 기자회견에서 존슨 총리는 영국과 전 세계의 과학자들 및 회사들이 더 빠르고 간단하며 저렴한 검사법을 새로이 개발해 왔다고 말하였음. 새로운 검사 기술 중 일부는 매우 효과적이며, 올 겨울에 생명을 보호하고 직장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존슨 총리에 따르면 정부는 15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새로운 검사키트를 이미 수백만 명 분을 구매했으며, 일부는 이미 병원에서 사용 중임.

 

정부는 빠른 검사가 가능한 검사키트를 영국 안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에 착수하였으며, 앞으로 수 주 내에 빠른 코로나 검사키트를 배분하고 시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를 통해 소요시간이 단축된 검사가 가능해 질 것이기 때문에 의료계 종사자들 및 요양시설 인력들은 보다 원활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첨언하였음.

 

존슨 총리는 검사를 더 신속하게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하면서, ·중등학생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빠르게 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올 겨울 내내 안전하게 교육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