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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이과 교사 부족 심각

원문제목
Studie: Mangel an MINT-Lehrkraften in NRW wachst dramatisch
자료출처
독일텔레콤재단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주제분류
교원정책
발행일
2021.02.24


 

독일텔레콤재단 (2021.01.28.)

 

▶ 독일 텔레콤재단(Deutsche Telekom Stiftung)은 인구가 가장 많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 이하 ‘NRW’) 지역의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matics) 교사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음해당 연구는 2030/2031학년도 NRW의 STEM 교사의 공급은 수요의 3분의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하고이는 주 교육부 장관회의(Kultusministerkonferenz)의 2014년 예측에 비해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장·단기적 대책을 촉구하엿음.

 

▶ 해당 연구는 2014년의 예측과 마찬가지로 2025/26학년도의 모든 STEM 과목의 교사 공급이 수요의 3분의 수준이지만, 2030/31학년도에는 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함교사 부족이 특히 심각한 과목은 수학생물정보와 기술임수학 교사 공급은 94%(2025/26학년도)에서 43%(2030/31학년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됨또한 생물 교과는 같은 기간 93%에서 44%정보 교과는 25%에서 6%기술 교과는 10%에서 4%로 교사 공급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독일 텔레콤재단의 대표 토마스 드 마지에레(Thomas de Maiziere)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주요 STEM 교과의 교직이수 교사의 양성의 적기를 놓쳤다는 것을 보여준다정치권과 대학은 STEM 교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진짜 현실로 나타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 STEM 교직과정 이수 학생에게 최고의 학업 여건을 제공하고 교사로의 전직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함.

  

▶ STEM 교사 충원을 위한 추가 대책으로 수습교사일정한 자격을 갖춘 이직자산업과 학술 분야의 전문가를 수업에 투입하는 방안을 제시함대학의 STEM 교과 교수법의 강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특히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