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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진로 멘토링,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의 취업 기회 높여
- 원문제목
- Mentoring-Programm verbessert Arbeitsmarktchancen stark benachteiligter Jugendlicher
- 자료출처
- 이포 연구소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중등
- 주제분류
- 진로·직업교육
- 발행일
- 2021.02.24
이포 연구소 (2021.02.03.)
▶ 이포 연구소(ifo Institut)*는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 멘토링이 멘티 청소년의 취업 기회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음. 19개 학교의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308명 대상으로 실시 한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ROCK YOUR LIFE)’은 실시 후 1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수학 성적, 인내심과 사회적 역량, 직업 시장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 이포 연구소는 뮌헨 대학(Universität München)의 경제 연구를 위한 라이브니츠 연구소(Leibniz-Institut für Wirtschaftsforschung)임(통신원 주)
▶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의 사회적 배경은 58%가 다문화 학생으로 독일 인구 평균 28%를, 한부모 가정의 자녀는 25%로 독일 전체 평균 14%를 상회함.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비교집단에 비해 보다 성공적으로 중등교육에서 직업교육 또는 고등교육으로 이행을 한 것으로 나타남.
▶ 뷔벤재단(Wübben Stiftung), 야콥스재단(Jacobs Stiftung), 포티쿠스재단(Stiftung Porticus)과 연방정부의 사회통합 담당 부서가 해당 연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였음. 아네테 비드만-마우츠(Annette Widmann-Mauz) 연방 사회통합부 장관은 “연구 결과는 모든 교육 관계자에게 자극을 준다. 교육수준이 낮은 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멘토링은 직업교육으로의 이행을 돕고 취업 가능성을 높인다. 우리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필요하다.”라고 말함.
▶ 야콥스재단의 지몬 좀머(Simon Sommer) 공동 이사는 “독일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엄격한 학술적 평가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정확히 어떤 조치가 실제로 영향력이 있는지 증명할 수 있는 더 많은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라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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