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국가별 교육동향
- HOME
- 해외교육동향
- 해외교육동향
- 국가별 교육동향
[싱가포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입학 전형 지원자 증가
- 원문제목
- More students apply for Direct School Admission; Amid pandemic, they use virtual means to showcase talents and earn places in schools
- 자료출처
- The Strait Times [원문보기]
- 대상분류
- 초등 , 중등
- 주제분류
- 평가/입시
- 발행일
- 2021.03.09
The Strait Times (2021.02.14.)
▶ 작년 한 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학업 성적보다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을 입학시험 전에 먼저 선발하는 직접 입학 전형(Direct School Admission, 이하 ‘DSA’)에 지원한 싱가포르 초등학생, 중학생이 크게 증가하였음.
▶ 2020년 DSA를 통해 중학교에 지원한 초등학생 수는 2019년보다 1,500명 증가한 30,500명이었으며, 최종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은 3,800명으로 2019년 3,500명에 비해 약 9% 증가하였음. 또한, 2020년에 DSA를 통해 후기 중등학교인 주니어 칼리지(Junior College, JC)에 지원한 중학생 수는 5,900명으로 2019년 4,300명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중 최종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은 820명으로 2019년 830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지난 해 DSA는 면접, 실기시험, 과제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평가 방식 역시 온라인에 적합하도록 변경하였고, 학생생활기록부와 학교 추천서 등도 평가에 일부 반영되었음.
▶ 일부 학부모는 그동안의 평가기준이었던 경기 기록이나 실기 등이 활용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했으나,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한 학생은 평가자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평가가 훨씬 덜 긴장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 학교 측에서도 온라인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졌으며, DSA의 목적이 이미 완성된 재능을 찾기보다 원석을 발굴하여 교육하고, 다듬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온라인 면접은 이에 적합한 평가 방식이라고 밝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