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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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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부, 대학 온라인 강의 고과 평가제도 수립 및 보완 추진하기로
신화망 (2021.02.23.)
▶ 교육부 우얜(吳岩) 고등교육국장은 브리핑에서 올해 대학 온라인 강의 및 혼합형 강의에 따른 평가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대학 교육과정 발전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또한 가상 강의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교육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온라인 강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여 뉴노멀시대에 맞게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특히 수업관리 강화와 함께 질 높은 교육시스템 구축에 대해 소개하면서 “올해는 두 가지 방면에서 대학 교육 개혁을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음.
▶ 첫째는 우수한 교육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임. 지난해 교육부는 오프라인 강의, 온라인 강의, 온·오프라인 혼합강의, 모의실험, 사회실천 등 5대 유형을 포함하여 5,118개의 국가급 일류 학부 과정을 선정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음. 올해도 교육부는 국가급 및 성급 일류 학부 과정 개설을 총괄하고, 2차 국가급 일류 과정 인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음. 일류 학부 과정 개설을 통해 대학 교육과정 체계와 교과내용, 교육모델 개혁을 선도하며, 정보화 기술과 교육의 심도 있는 융합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대학이 온·오프라인 과정의 질 제고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둘째는 전공 인증을 추진하는 것임.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학부 교육을 위해 교육부는 “합격 보장, 수준 제고, 탁월 추구”라는 목표에 기반한 전공 인증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일류 전공 인증 표준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전공 인증 방안을 모색하며, 대학의 전공 이수 수준 향상을 가속화하는 한편, 중국 고유의 특색과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공 인증 제도를 수립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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