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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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과 스위스, 직업자격 상호 간 인정

원문제목
Berufsausbildungsabschlüsse in Deutschland und der Schweiz haben vergleichbar hohe Qualität
자료출처
연방 교육연구부 [원문보기]
대상분류
중등 , 평생
주제분류
진로·직업교육
발행일
2021.03.09


연방 교육연구부 (2021.02.10.)


독일의 연방 교육연구부(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와 스위스의 교육부처(Staatssekretariat für Bildung, Forschung und Innovation)는 양국의 직업자격을 상호 간 동등하게 인정하는 협정을 체결하였음. 해당 협정은 일·직업 병행의 듀얼 직업훈련 제도에 대한 국제적 가치를 인정하고, 장기적인 직업교육 분야의 협력과 국경을 초월한 이동성(Mobilitaet)을 지원하기 위한 것임.

 

이번 협정은 기존의 1937년에 체결된 협정을 두 국가의 직업 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실화한 것임. 협정 내용은 독일의 직업교육법(Berufsbildungsgesetz) 및 직업자격확정법(Berufsqualifikationsfeststellunggesetz)의 개정을 거쳐 20219월 이후 적용될 예정임.

 

독일의 안야 칼리첵(Anja Karliczek) 교육연구부 장관은 독일과 스위스의 직업교육 제도는 직업훈련에서의 이론과 실습의 연결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러한 이원적 직업훈련(duale Ausbildung)은 높은 수준의 업무를 보장한다. 오늘 체결된 협정은 이러한 공통점에 대한 확인이며 양국에서 직업훈련을 이수한 인재의 취업과 계속교육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음.

   

스위스의 마티나 히라야마(Martina Hirayama) 교육수석은 협정은 장기적인 상호간의 자격 인정과 계속교육을 보장하는 기초가 된다. 이는 오랜 기간 이루어진 양국의 상호 간 직업자격 인정에 대한 확인이며, 이원적 직업교육 제도의 국제적 가치와 미래성을 인정하려는 공동의 의지 표현이기도 하다.”라고 발언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