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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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다코타 주 하원의회, 시민교육 강화 법안 승인

원문제목
House passes legislation for additional civics instruction
자료출처
AP News [원문보기]
대상분류
초등 , 중등
주제분류
교육과정
발행일
2021.03.09


AP News (2021.02.24.)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 하원의회가 최근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킴. 이 법안은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제안하였는데, 주의 역사와 정부 및 경제에 관한 수업 시간을 확대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임. 주 하원의회는 해당 법안에 90US달러(한화 약 101,160만 원)를 지원하기로 하였음.

 

이 법안에 따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필요한 교육 자료와 교실 환경을 마련할 예정임. 공화당 소속인 노엠 주지사는 과거에 미국은 자녀 세대에게 미국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데 실패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음. 스피어피시(Spearfish) 시의 스캇 오덴바크(Scott Odenbach) 공화당 의원 역시 우리는 미국과 사우스다코타 주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음 세대에 가르쳐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음.


노엠 주지사는 당초 고등학교 졸업요건에 시민교육 시험을 추가하고, 모든 학교에서 우리는 믿는 하나님 안에서(In God We Trust)”와 같은 전미 국가 표어를 사용하는 것을 제안하였음. 그리고 이러한 제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민교육과정이 강조되었음. 이에 따라 특정 학교 및 교육구는 추가적인 시민교육과정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음. 다만 라나 그린필드(Lana Greenfield) 의원은 추가적인 시민교육과정이 모든 학교에 의무화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였음.